2010-11-15 오후 4:56:55 Hit. 2584
일단 무브 지원 소프트이고 무브 콘트롤러가 필수인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이토이카메라는 필수입니다. 카메라를 연결하지 않고 실행하면
카메라가 필요하다고 XMB로 나가버립니다.
Get Fit With Mel B와 비슷한 헬스&에어로빅 소프트로. 이미 2004년에 구엑박으로
yourself! fitness가 출시되어서 플2와 PC판으로 나오고 2008년에는 위용으로도 나왔는데요.
둘간의 차이를 두고 이야기 하자면.
우선 Get Fit With Mel B는 제목그대로 MEL B가 트레이너로 나오는데 실사영상이 그대로 나옵니다.
유어셀프 피트니스는 3D 모델링으로 나오고 yumi lee라는 트레이너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유어셀프 피트니스는 그냥 보고 따라해야하는것으로 켜놓기만 해도 운동한것으로 나오는데 반해
Get Fit With Mel B는 카메라와 무브 콘트롤러지원으로
멜비 옆에 카메라로 사용자의 화면이 같이 뜨며 사용자가 실제로 특정 운동동작을 했는지 카운트를 하기 때문에
좀더 정확하게 운동을 할수도.. (근데 인식이 안되는 동작이라던가 무브 콘트롤러를 들고하기에는 부딛친다거나 하는 좀 그런 동작들이 있습니다. )
헬스에 필요한 도구를 체크하는 부분에서도 차이가 있는데.
유어셀프피트니스는 아령, 발디딤대, 짐볼, 심박계를 체크할수 있으며 해당 물건을 가지고 있을때 체크하면
해당 물건을 가지고 운동하는 동작이 나옵니다.
멜비꺼는 발디딤대, 짐볼, 손목납주머니, 발목납주머니가 있습니다.
운동에 있어도. 목표를 멜비가 좀더 복잡하고 다양한 목표중에 고를수 있습니다
식스팩을 만든다던지 똥배를 없앤다던지.. 이런식으로 자세한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에 해당하는 (최대 2개 목표까지) 운동만 나오고..
유어셀프 피트니스는 목표를 정해서 기간동안에 유산소운동, 상체 근육, 허리근육, 하체근육, 유연성, 살빼기중 하나를 매일 권장해주거나 사용자가 지정할수 있는방식입니다.
운동의 진행방식은 유어셀프피트니스가 좀더 나은것이.
어느 운동을 하더라도 일단 유산소워밍업운동이 초반에 들어가고 마무리에 다시 스트레칭이 들어가는데..
멜비는 바로 본게임으로 들어가서.. 실제로 느끼기에. 유어셀프 피트니스보다 겟핏윗멜비가 훨씬 힘듭니다.
30분을 할때 유어셀프 피트니스는 워밍업 한 7분. 마무리 2~3분으로 20분만 본운동을 하고 중간중간 짧게 자주 쉬거나 수분보충시간이 있는데..
멜비는 30분하면서 딱 한번 수분보충시간 15초 주더군요.
둘다 식단을 제공해주는데 한식하고는 거리가 머니 별로 소용없는 메뉴이고..
유어셀프 피트니스에는. 운동과 별개메뉴로 요가가 있는데.. 멜비는 딱히 다른 것은 없는듯합니다.
헬스소프트로서는 역시나 최근에 나온 멜비가 더 나은 점이 많은편입니다..
뭐 어느것을 하던간에.. 꾸준히 안하게 되니 문제지.. 소프트의 문제는 아니겠죠..
하지만 역시 인터렉티브 한 면을 생각해보면.. 헬스나 다이어트 비디오 보면서 따라하는 것보다.
겟핏윗 멜비나 유어셀프 피트니스를 통해서 따라하는게.. 그나마 더 트레이너 두고 운동하는 기분은 들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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