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4-14 오후 7:07:08 Hit. 3264
더 블랍 De Blob (2008)요즘 게임을 보면 참 애들에게 추천하기 민망한게 많습니다. 잔인하고, 선정적이구요. 그런 와중에 아주 신선한 게임을 발견했네요. 정발이 되었기에 다들 아실테지만, 애들 게임이라고 손도 안대시는분들 많으실 것 같습니다.무채색의 도시와 주민들에게 색깔을 칠해준다는 아주 독특한 발상의 게임인데, 조작감도 좋고 그래픽 효과가 아주 훌륭합니다. 닿는 곳마다 화려하게 칠해지는 건물을 보고 있으면 아주 뿌듯합니다.앞서 말씀드렸듯이 이 게임은 누구나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네요.정발에 자막도 아주 잘 만들어져 있으니 꼭 한 번씩 플레이 해보셨으면 합니다.그리고, 위모큰과 눈차크를 이용해 진행하고 모션으로 점프를 하는 게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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