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4-02 오전 12:18:39 Hit. 2176
약 3일동안 GDI 로 캠페인을 플레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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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난이도는 그리 어렵지는 않았습니다만.
중간중간 하드모드로 꺠기에는 어려운 판들이 몇몇개가 분포되어있고, 모든 보너스 오브젝트를 클리어 하는것이 조금
신경쓰이기는 하지만!!! 재미있습니다..
C&C3 에서 새로운 종족도 추가되면서 많은 변화를 꾀하려 한 것은 좋은 변화라 생각됩니다.
C&C 시리즈에서 항상 아쉬웠던, 종족간의 차별성도 이번편에서는 종족의 개성이 많이 살아난 모습을 보이는 듯 하구요.
인터페이스도 기존보다 많이 향상되었음을 느꼈습니다. 제네럴에서 보여주었던 각종 지원군(지원포격) 시스템도 기존보다
많이 향상되어 보다 폭넒은 전술의 운용이 가능할거라 예상되구요, 수송선의 이용으로(비록1회 1유닛당 500원이라는 거금이
들어가지만) 보다 넒은 맵과 지형의 이용이 가능해 졌습니다. 다만 항상 고질적으로 지적되던 수퍼유닛(Ex. 맘모스탱크) 와
같은 무기들의 상성없는 유닛들만으로 게임이 이끌어져가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아직 컴퓨터와 대전만 해봐서 일지도)
여러모로 따져볼 떄 C&C3 는 분명 기존 C&C 시르즈에 비해서 정말 비약적으로 발전된 모습으로 다가온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지속적인 패치로서 종족간의 밸런스와, 전략게임으로서의 맵에 따른 다양한 전술 운용을 어떻게 부드럽게 하느냐
가 앞으로의 숙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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