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8-14 오후 9:53:07 Hit. 5430
100% 저 개인적인 생각이에요~~태클은 무섭답니다~~^^;
1. FF3 (패미콤)
- 초등학교5학년때 최초로 접한 RPG게임이자 파판이었습니다. 게임월드라는 잡지에서
마지막까지도 아닌 공략을 보면서 너무나 몰입했던 기억이 나네요...
많은분들이 잡체인지를 못한다는 고민을 많이 들었던 작품입니다.(장비해제하는걸 몰랐음;;)
그당시에 매우 훌륭한 그래픽과 사운드....전투화면의 박진감...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입니다.
역시나 마지막 파티는 대부분의 유저분들이 닌자2 현자2 였던걸로 기억하네요^^
2. FF4 (슈퍼패미콤)
- 4편에서 슈패라는 플랫폼으로 바꾸면서 제작한 작품이죠...파워업한 그래픽과 너무나 좋은
사운드...또 시리즈 최초로 ATB방식이 도입이 되었죠..시리즈증 가장 많은 파티원을 자랑하
기도합니다.(5명...) 플레이타임이 조금 짧은 편이고...무엇보다 너무나 일방통행적인 진행이
조금 구설수에 오르는 작품입니다만...전체적인 구성, 스토리는 가장 좋았다고 생각이 드네요
난이도가 높아서 EASY판이 나오기도한 작품입니다.
3. FF7 (플스1)
- 파판이라는 게임이 전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린 작품이 아닌가 합니다. 플스라는 최첨단
게임기로 넘어오면서 연출이며 스케일이며 엄청나게 파워업했죠....지금도 가장 유명한
파판이라는 점에는 이견이 없을듯 합니다. 그러나 7편부터 스퀘어가 중세판타지라는 요소
보다는 사이버펑크 근미래적인 배경을 선호한듯한 느낌을 줍니다. 그래서 7편을 기준으로
선호유저와 비선호유저로 갈리게 되죠...그러나 명작은 명작!!
4. FF5 (슈퍼패미콤)
- 슈패로는 2번째로 나온 시리즈의 5번째 작품입니다. 3편에서 호평을 받은 잡체인지라는
시스템이 대폭 파워업해서 등장하고 그래픽과 연출면에서도 전작에 비해 크게 파워업했
던 작품입니다. 16M라는 대용량으로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은 작품이기도 하죠...
4편에 비해 숨겨진요소와 모아야하는 노가다가 많이 생겨서 즐길게 많았던 기억이 나네요
3편의 다마네기 검사와 비슷한 스핑이라는 직업이 역시 최강의 직업이었습니다~~^^
5. FF9(플스1)
- 8편에서 많은 유저들의 원성을 받아 과거로의 회귀라는 테마로 제작한 플스1의 마지막
작품이었죠....다시 중세판타지의 느낌으로 예전 파판같은 분위기를 이끌어낸 작품이었죠
CD4장이라는 방대한 스케일로 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8편에서 실망한 유저들의 영향인지
전작들에 비해서는 판매량이 썩 좋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전 참 재미있게 플레이를
했습니다^^ 재미는 있었지만 전 시리즈중 가장 마음에 안드는 주인공인 작품이기도 합니다.
6. FF10(플스2)
- 플스2라는 플렛폼으로 처음나온 시리즈의 10번째 작품입니다. 워낙에 유명해서 뭐 큰 말씀
은 드릴필요가 없죠...^^; 화려한 비주얼...이수영의 불러서 더 유명해진 OST...게임 외적인 부
분만으로도 크게 이름을 알린 작품입니다. 워낙에 여주인공(유우나)가 유명해서...10-2라는
서브 타이틀도 만들어졌죠...(전 10-2, 12는 아직 플레이를 못해봤습니다.) 노가다거리도 많고
전투신도 매우 화려하고...플스2 킬러 타이틀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7. FF6(슈퍼패미콤)
- 너무나 많은 동료들이 나온는 슈패의 마지막 작품입니다. 그래픽은 24M라는 방대한 용량을
사용해서 슈패타이틀중에 최고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이벤트씬도 매우 화려하죠~~^^
7탄의 마테리아시스템의 원조격인 마석시스템이 등장합니다. 캐릭터마다의 개성과 스토리
연출 매우 마음에 들었던 작품이기는 하지만...왠지 하면서 너무 쉽고....뭔가 파판답지 않다
라는 느낌을 받아서 7위에 랭크하였네요...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일뿐이고 6편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매우 많다고 알고 있습니다.
8.FF8(플스1)
- 최초의 8등신 케릭터들이 나오는 8번째 작품입니다. 전 시리즈중에 주인공이 제일 멋있기도
한 작품이죠...^^ 스퀄뿐만 아니라....적으로 나오는 사이퍼, 꽃미나 어바인....히로인인 리노아...
못생긴 케릭터가 없는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참 재미있게 했던 작품이긴 합니다만...
다른작품이 2~4회차까지 즐겼던거에 비하면....1번 엔딩보고 손이가지 않더군요.....
다른게임과 비교하면 매우 훌륭한 게임이지만...파판시리즈와 비교를 당하다보니...낮은 순위
로 랭크를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팬분들께서는 너무 뭐라 하짐 말아주세요;;
FF1~2는 해보긴 했지만..엔딩을 못봐서 순위에는 뺐습니다. 얼른 엔딩보고 싶네요~~^^
10-2는 이상하게 하고싶은 생각이 없습니다만....파판이기 때문에 언젠가는 할듯 싶네요..
12는 먹고 살려다보니...못사고 있습니다....^^
근 20여년간 콘솔게임과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만....어렸을때의 그 감동과 재미는 나이가
먹어감에 따라서 점점 없어지는것 같네요.....먹고살걱정때문인지...안타깝습니다~~ㅡㅡ;
아무튼 길고 영양가 없는 글 읽어주신 분들 감사드리구요..위에도 말씀드렸다시피....순전히
제 개인적인 순위이자 취향이에요...그러니까 너무 심한 태클은 사양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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