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1-24 오후 12:03:43 Hit. 30706
사진은 일본에서 직접 구매한 Wii
닌텐도의 차세대 게임기「Wii」가 드디어 발매되었다.
이번 리뷰에서는 먼저 발매된 미국판 Wii의 하드웨어 리뷰를 전하고자 한다.
미국과 일본의 전파관리에 대한 법이 다르기 때문에, 미국판과 일본판의 무선 LAN등의 사양이 다르지만, 기본적인 사양은 공통이다.
우선, 본체의 내용을【속보판】으로 전하고 , 주변기기 등은 이번주 중에 속편에서 전하겠다.
또한 본문 중의 내용은 특별한 언급이 없는 한 미국판에 대한 것임을 말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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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가 화제의 중심이었던 PLAYSTATION 3에 비해, Wii는 게임기로서의 새로운 취향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는 느낌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실제로 제품을 접해보니, 디자인이 먼저 눈에 띄었고 이 정도 크기로 만들기 위해서, 꽤나 머리를 쓴 하드웨어라는 인상을 받았다.
게임 큐브는 심플하고 그야말로 만들기 쉬운 하드웨어처럼 보였지만, Wii는 틀리다. 나사 등이 증가하고, 확실한 온도관리와 전파관리를 하면서도, 이 정도 크기를 유지하려는 집념이 느껴진다. PS3처럼 전용 광 드라이브나 전원을 개발하는 극단적인 형태는 아니지만, 어느 것이든, 가정 내에서 게임기는 어떠해야 하는가하는 이상이 먼저 있고, 하드웨어는 거기에 맞춰서 진화해 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공통된 인상을 받는다.
이번 리뷰는 미국판인 관계로 법규상의 제약 때문에, 전원을 넣어 가동시켜 볼 수는 없었지만, 정식 발매일인 12월 2일이 무척 기다려진다.
-PC와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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