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2-06 오전 6:04:09 Hit. 23830
"DOAP는 성적흥분.. 악취미.."
오는 4월, PSP용으로 해외 출시되는 '데드오어얼라이브 파라다이스'(DOAp)에 대해 미국의 게임심의 기관인 ESRB가 부적절한 게임개요문을 내 걸어, 사과문을 발표하는 소동을 일으켰다.
ESRB가 내 걸었던 수정되기 전의 게임개요문 요약은 아래와 같다.
"게임에 등장하는 여자가 나체에 가까운 상태로 등장하고 가슴과 엉덩이의 흔들림이 과도하다. .. 보호자와 유저는 이 게임에 과도한 양의 악취미적인 훔쳐보기를 통한 성적흥분 요소가 존재한다는 것을 사전에 알아둘 필요가 있다. 본 게임에는 실제 여성이 추구하지 않는 말도 안되는 개념이 포함되어 있다. 파라다이스란 실오라기 같은 수영복 모습으로 쓰러진 나무를 양다리로 쪼으는 것을 뜻하는 단어가 아니다."
ESRB가 내 걸은 게임개요문은 삽시간에 외신을 통해 보도됐으며, 사건을 인지한 ESRB 홍보담당은 아래와 같은 성명문을 발표했다.
"DOAp와 관련해 최초로 내 걸린 개요문은 잘못된 것으로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가 포함되어 있다. ESRB는 이를 즉시 시정했고 이후, 이와 같은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개선해 나갈 것이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게임을 제작한 테크모의 공식발표는 아직 없는 상태다.라고 두들겨 맞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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