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9-06 오전 3:21:18 Hit. 4468
이번에 소개드릴 드라마는 05년 4분기에 방영했던 노부타를 프로듀스라는
작품입니다. 이건 본지가 꽤 된건데요..밑에 썼던 쿠로사기의 야마시타 토모히사가
제대로 뜨는데 기여를 한 작품이기에 생각이 나서 적어 봅니다.^^
스토리는 학교에 전학 온 노부코(호리키타 마키)라는 학생(작품에선 왕따를 당하고
하는 행동 때문에 노부타로 불림...일본어 부타는 돼지라는 뜻.)을 왕따로부터 인기인으로
변모시키는(프로듀싱) 내용입니다. 학창시절 한반에 한명씩 꼭 있는 왕따....
그 왕따를 그 반의 인기인인 슈지(카메나시 카즈야)와 4차원의 세계를 혼자
달리는 아키라(야마시타 토모히사)가 변모시켜 나가는 드라마입니다.(그래서 실제
주인공은 노부타가 아니라 슈지와 아키라.)
작품에 참여한 배우들만 봐도 현재로선 한 작품에 모으기도 힘들 정도의 4명의 배우가
나옵니다.
고쿠센2에서 나왔던 카메나시 카즈야. 일본 쟈니스의 인기 그룹인 KAT-TUN의
멤버이기도 하죠.. 여기선 슈지 역으로 거짓된 모습으로 인기인의 삶을 살다가
노부타에게 감화받아 진실된 모습을 찾아가는 모습을 연기합니다.
앞서 소개드린 야마시타 토모히사. 그 역시 쟈니스의 그룹인 News의 멤버입니다.
여기에선 4차원적인 생각을 가진 한 부잣집 아들내미 역을 연기하죠...주로 슈지와
노부타를 보조하는 역할을 연기합니다. 이 드라마의 감초 역할..
드라마 전차남에서 전차남 야마다의 동생 역으로 나오면서 연기 경력을 넓혀 온
호리키타 마키. 여기선 드라마의 주연 같지만 실제로는 조연인 왕따 역의 노부코로
나옵니다. 평소 발랄한 역을 많이 했던 마키가 여기에선 굉장히 음침한 모습으로
나와 좋은 연기를 보여주죠..극중의 노부타 파워 주입!은 정말 드라마에서 빼 놓을수
없는 장면이죠...^^
다른 3명에 비해 약간 비중은 떨어지지만 나름 인기 있는 토다 에리카. 여기에선
인기인인 슈지가 자신의 인기를 뽑내기 위해 사귀는 여자친구 역으로 나옵니다.
4명 모두 굉장히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인지도가 높은 배우들이죠...
그리고 이 드라마는 드라마의 스토리, 나오는 배우들의 연기 등을 빼 놓고도
극의 엔딩곡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서로 다른 그룹에 속해있던 카메나시와 야마시타가
이 드라마를 위해 잠깐동안 슈지와 아키라로써 노래를 부르기도 했는데
그 인기는 엄청났었다는....한번 들어보시길. 청춘 아미고라는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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