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4-29 오후 11:16:48 Hit. 5355
뭐 지금이야 많은 참전작들이 생겼지만 당시 4차를 즐길때만해도 꽤 많은 새로운 작품들을 접할수 있었습니다
당시 중학생이였던 관계로 마징가 계열등의 슈퍼로봇들은 한국에 비디오로 꽤 많이 출시 됀 상태였었기에 아는 작품이 꽤 존재 하였지만 건담류는 알긴해도 꽤 생소한 편이였었죠
그러다가 우연히 매장에서 신슈퍼 로봇대전을 보게 됍니다
..........이때부터 악몽의 시작이죠
신발 깔창 밑 비상금 까지 털고 어머니를 졸라 산 신슈퍼로봇대전 이미 사실상 복사칩이 돌고 있었지만 혼자서 게임을 즐기고 정보에 대한 교루가 없었던 전 정품 만을 사용하던 시기였었는데요
그런 상황에서 신슈퍼로봇대전 구매는 큰지출이였었습니다 삼만원이나 투자했으니까요[하루 차비 + 용돈이 천원]
집에 와서 즐거운 마음으로 소프트를 구동 시켰습니다 그리고 떠오른 로고
크아 다시 생각해도 지금은 느낄 수 없었던 감동이네요 로고 하나에 가슴이 떨리다니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신슈퍼로봇대전은 리얼사이즈 로봇대전 입니다 대사지원에 음악도 깔리고 자 고로 답은 나옵니다........
지옥의 로딩[...........]
솔찍히 4차 삼년 즐겼습니다 로딩은 당연하고 그게 없는게 이상한줄 알았습니다
근대 신슈퍼 로봇대전은 기계고장나서 멈춘줄 알았습니다[............]
하..하하[.........]
하지만 그것도 잠시 사실 신세계죠 어느정도 모션변화도 있고 필살기 연출은 사차에 비할바가 아니 였으니까요
거기다가 새로운 참전작들 가이킹 기동부투전G 건담 볼테스파이브 레이즈너 무엇보다 중요한 SRX팀의 등장이죠
당시에 흔치 않던 3D로 만들어진 합체신까지 그덕에 전 아직도 SRX빠입니다 ㅋㅋㅋ
라이딘의 갓보이스라던지 새로운 무기들도 많았고 특히나 SRX는 스토리상 제한도 있었죠
최종화 전까지 합체가능한 회수제한 그이상 합채룰 하면 합체를 못하는 것이였죠
여러가지 추가 요소 덕에 플스가 박살날때 까지 신나게 돌렸네요
임팩트깨는 것도 자랑입니다만 솔찍히 신슈퍼 지상 우주 통합에 액플로 기체 만들어가면 다시 세번한 저도 자랑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 이러다가 슈퍼로봇대전 F가 나오게 돼는데 그러다보니 어라 새턴이 생겼네요[.......]
그러다 루나 이터널 블루에 빠져서 한동안 외도를 하지만 다시 슈로대로 돌아옵니다만
신슈퍼를 통과한 저에게 새턴의 로딩은 광속이더군요 특히나 중간세이브[.........]
F 부터 에바나 이데온도 등장하고 점점 새로운 도입들의 물결이 커지더군요
특히나 듣도 보도 못한 이데온이나 건버스터는 저어게 나우누리에서 오프닝곡 다운 받다가
아버지한테 개패듯 맞는게 어떤건지 알게 돼는 계기를 만들어 줬다는 후문이[먼산]
쩝 그냥 오랜만에 사차가 생각 난 김에 쓰다보니 많이 길어지는군요
P.S 4차시절 이야기하다가 생각난건데 콤바트라V이 같은 기체를 액플로 풀개조해 본적이 있습니다 근대 풀개조후 분리 시켜서 다시 기체마다 풀개조하면 성능이 더올라가더군요
P,S2 쓰고 보니 엄청기네요 혹시나 읽으신분들은 감사합니다^^
불량게시글신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