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4-02 오후 7:50:58 Hit. 8266
위닝을 매일 죽도록 연습을 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사람의 실력이란게...어느정도까지가 한계가 있는 듯 합니다.
저는 플스방가거나, 집에서 친구랑 위닝을 하면... 손으로 게임하기 보다는 입으로 하는 체질인 것같습니다.
"야! 아놔, 거기서!", "아씨 잠깐만!! 공좀 줘 봐.", "야, 좀 봐줘라...-_-" <-조낸 비굴모드.
친구랑 해도 이미 승부는 결정되 있기 때문에...위닝은 친구랑 하기가 싫더군요.ㅠ.ㅠ 그래서 친구랑 같은 팀으로 컴퓨터랑 할라고 치면은... 친구들이 왜 이렇게 못하냐고 윽박지릅니다. 친구넘 "야! 그걸 못느냐? 줘도 못 넣네."
-_-+ 빠직. 열받아서 제가 친구에게 한마디합니다.
"야, 철권 나랑 뜨자."
철권TT를 바로 시작 한뒤에 저는 캐릭터 한명으로 녀석의 두 캐릭을 발라줍니다. (대전게임은 그래도 왠만큼 하기 때문에...) 그리고는 승리의 미소를 지으며 한마디 날려줍니다. "한마리로 해도 지냐? 어떻게 된게 봐주면서 해도 지냐, 그걸."
결국은 자폭에 자기위안이란 것 알고 있습니다. 에혀...내가 내 무덤을 파다니...O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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