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1-10 오후 6:28:19 Hit. 2451
원래 만화책을 좋아하지만
정말 만화책을 뛰어넘는 작품입니다.
이노우에 다케히코씨의 작품인데
슬램덩크의 경기에서 오는 긴박함은 떨어지지만
인생을 보는 시각 또한 장애인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의 시각은 참 뛰어난거 같습니다.
소재는 휠채어 농구인데 농구 경기에서라기 보다는 장애인의 삶이나 마인드를
본다랄까요?
발매속도가 너무 느린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이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소장해놓았다가 아들이 낳으면 꼭 보여줄 생각입니다.
강백호의 유명한 대사인 '난 지금 입니다.' 이러한 감동이 권당 몇번씩 찾아오니
안보신분들이 계시다면 꼭 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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