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2-27 오후 9:30:21 Hit. 3508
일본판으로는 용자경찰 제이데커 입니다.
(영국의 소녀는 asuka 성우와도 비슷!)
초 인공 두뇌를 가진 용자 로보트!
다른 용자 로보트물과 다름없이,
로보트=합체=권선징악의 삼박자를 고루 갖춘 만화이죠.
하지만, 어째서 다른 용자물들을 제쳐두고 기억이 나느냐!
그것을 알아보기로 합니다.
(로보트가 부럽긴 처음이다!)
로보트과 인간의 우정, 그리고 사랑이 있었다.
인간과 인간이 아니라, 인간과 로보트라는 것이 주목 할만한 점.
(패러디의 끝은 어디인가?)
제이데커들의 코스튬 플레이! 로맨스 뿐만아니라, 코믹도 많이 들어가 있었다.
(두목! 좀 더 열심히 하라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에피소드. 작아진 용자 경찰편이었을 것이다.
어렸을 때 보고, 엄청 웃었다는.
이번에는 로보트와 로보트의 사랑.
가장 애절했던 부분이었던 것 같다.
겉모습만 보기에는 아름다운 여성 로보트였지만,
실제로는 모두가 고개를 흔들정도의 못 생긴 로보트였다.
그러나, 여기서 주는 교훈은 눈으로 보이는 외적인 모습이 아니라,
내면, 마음이 중요하다는 것을 일깨워 주는 것.
로봇들의 사랑이지만, 로봇이라고 한들 뭐가 틀리단 말인가?
(Yuwoota군! 이것, 위험하잖아!)
두목의 세일러 달 변신!
역시나 웃겼던 에피소드.
내용은 여자 학교로 잠입하는 것이였죠.
(데커드가 이런 모습을 보고 반하는 모습도 재미있었던)
"출동이다! 제이데커!"
"네!"
orz...
많은 교훈과 재미를 주었던 용자 경찰 제이데커.
아무리 뛰어난 인공지능 로보트라 할지라도
항상 완벽하지 않다라는 것을 일깨워 주는 에피소드.
권총 사격 100% 실패 후의 데커드의 이러한 대사가 있었다.
"나머지 1.09%는 아마도 저의 인간적인 부분일 겁니다."
.
어쩌면, 추악한 인간보다 더 인간에 가까운 로보트일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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