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0-17 오전 4:42:29 Hit. 1614
아직 건담 애니를 전부 본건 아니지만(그러나 왠만한 애니는 다 습득하였어!!)
더블제타를 보면서 이제는 좀 지겨운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일단 건담애니는 그 제작 시기와는 다르게 그 시대적 배경이 서로 엇갈려 있다는 것이
처음에 보기 힘들게하였으나 처음부터 다 보리라 굳게 마음을 먹고 퍼스트 건담을 보기
시작했지요..
내용은 아무로레이라는 소년이 건담에 우연히 타게 되어 우주에 사는 사람들과 지구에
사는 사람들의 전쟁에 참가하여 뉴타입이라는 새로운 인간타입으로 성장하여
전쟁을 마무리 짓고 그 전쟁의 무의미함을 깨닫는 내용(이라고 이해했음)인데요..
왠지 너무나 무리한 설정과 (현재에 와서지만) 너무나 후진 그래픽...
그리고 현실성이 없는 세부사항 등등에서 거의 50편에 다다르는 애니를 다 보기란
너무나 힘들다고 밖에는...
그리고 아무로레이가 처음 모빌슈츠에 타는 것임에도 슈로대에서도 잘 보여주듯
천하완전무적의 파일롯임을 인정시키면서 내용은 더욱 어거지스러워 집니다.
(지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처음으로 보게된 건담애니라서 많은 것이 신기하고 새로운 애니였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건너 뛸수도 없던 애니였구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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