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7-13 오후 12:49:02 Hit. 3340
처음 쓰는거라 미숙한 점이 많더라도 양해해주셨으면 합니다.
로도스도전기를 처음 접했을때가 중학교1학년 인가 너무 오래되어서 기억이 잘 안나네요. 비디오가게에서 빌려다 봤을때 그렇게 멋진 그림과 스토리는 좀 처럼 잊지 못할 여운을 줘었습니다. 총 7편(OVA)으로 구성되어있고 그 전에도 만화에 관심이 많았던 저는 도로스도전기를 보고 판타지물에 도취되었지요. 그 당시 자체적으로 그림도그리고 스토리도 짜서 만화를 만들었던... 지금도 그 영향이 크네요. 판타지RPG겜이 나왔을때는... 갠 적인 말이 너무 많네요.^^;;
로도스도전기 알만한 분들은 다들 아실거라 생각하지만 그 외 분들에게 조금만 말하겠습니다.영원하리라고 생각했던 신들의 세계도 종말의 시간은 다가왔다. 빛의 신 파리스와 어둠의 신 파라리스 군대의 격돌은 하늘을 떨게하였고, 끝을 알 수 없는 전쟁으로 대지는 탄식하고 바다는 요동을 쳤다. 최후의 생존을 걸고 창조를 담당하는 대지의 오신 마파와 파괴를 담당하는 사악한 신 카디스의 격돌은 대륙 끝가지 미쳤다. 격렬한 싸움 끝에대륙으로 부터 떨어져 나와새롭게 탄생한 대지에 대하여 빛과 어둠의 여신은 각각의 생명의 불꽃을 소멸시켰다. 그로부터 수천년, 알레크라스토대륙의 남쪽에 위치하는 이 대지를 사람들은 저주받은 섬 로도스 라고 불렀다. 거칠은 산맥과 깊은 숲, 그리고 작열하는 사막, 인간이나 드워프, 요정들이 각자의 역사를 새기는 한편, 마물들이 신출귀몰하는 혼돈의세계... 탄생의 동기가 된 신들의 싸움의 흔적은, 아직도 이 섬에 불길한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었다. 수십년전, 후에 마신전쟁이라 불리는 싸움이 일어나 로도스전토에 파괴와 살륙을 초래했다. 그 커다란재앙 후, 작은 분쟁은 있었지만 이섬에도 평화로운 시간이 흘렀다. 그러나 지금, 아무도 모르게 움직이기 시작한 힘이 새로운 전란의 시대의 막을 열려하고 있었다.
아주 작은 시골마을 어두운 기운으로 인해 청년은 마을을떠나 자신의 아버지를 동경으로 남겨진 아버지의 유품 검과 갑옷을 입고 같은 마을에사는 에토와 현자 슬레인 그리고 슬레인을 찾아왔던 드워프인 기므, 잭슨마을의 심상치않은 기운을 느끼고 일행에게 찾아온 앨프 디드릿트... 그리고 스토리 초반에 합류하는 우드척크, 이들 6명이 서로의 각자 목적을 품고 함께 동료로서 모험을 떠나게된다. 시골 청년 판은 검술도 배우지 못한 초보에 가까운 실력으로 동료들에게서 배움과 차자 인연이 있는 사람들에게 검술과 기본 마음가짐을 배우게 되면서 차츰 기사로써 성장해나나고 후에 최초의 하나뿐인 자유기사라는 칭오를 얻게되므로써 사람들의 동경에 대상이된다. 모험을 함께한 동료중 엘프인 디드릿트와 알게모르게 서로 이끌리게되고 카디스를 부활시킬려는 바그나드의 음모에 디드릿트는 파괴신 카디스를 부활시키는 재료로써 그의 영원에 가까운 생명을 받치게된다. 이에 판은 디드릿트의 대한자신의 마음을알게되고 전에 마모군대와 싸워 전사한 왕 환의 검을 이어받아 디드릿트를 바그나드의 손에서 구해낼려고 모든 동료와 함께 마모의 총본거지를 향하게 된다. 마지막 디드릿트를 저편에 두고 카디스부활 의식을 마칠쯤 판과 라이벌인 아슈람과 마지막결판을 내기위해 싸우게되고 이에 대결에 방해되는 바그나드를 아슈람이 처치하게된다. 둘의 끝이 보이지 않은 대결에 카디스의 부활의식이 마쳐진 상태가되고 죽은줄로만 알았던 바그나드는 자신을 죽일려고했던 아슈람의 발목을 잡아 끝없는 나락으로 떨어지게된다. 판은 마지막 남은 힘으로 아슈람이 썻던 암흑의검과 환에게 받은 빛의 검을들고 부활의식을 마쳐 재물로 받아지는 디드릿트를 향해 뛰어든다.
처음 나왔던 OVA 총7편 줄거리입니다. 그 후에는 도로스도전기(영웅기사편) 은 7편의 내용과 함께 더 많은 스토리로 새로운 영웅 스파크가 중요 인물로 등장하게되고 마직막 자신을 사랑하는 니스와 함께 카디스의 봉인이 풀리게됩니다. 허나 강림했던 신은 파괴의신 카디스가 아닌 대지의신 마파를 불러내게되고 후에 해피엔딩으로... 이렇게 애니메이션이 나오고 난뒤 회색마녀라는 소설책이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주절주절...
읽어주시느라 고생많으셨네요. 어색한 부분들이 많지만 그냥 재미로 읽어주심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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