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끈한 일기당천 액션의 절정판 ~!
그것은 바로 바사라3이다
바사라를 처음 하기 전에는 진삼류 짭퉁이겠지 ..
이런생각에 큰 기대는 안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뚜껑을 열어본 순간 엄청난 스케일과
역시 일본다운 멋드러진 캐릭터성
무엇보다 단순히 버튼만 눌러대는 액션이 아닌
레벨업에 따른 캐릭터 성장과 함께 개성넘치는 기술들을 얻게 되고
기술을 얻음으로 180도 달라지는 액션의 패턴은
진삼시리즈가 하찮게 보이게 만들 정도였다
진삼은 솔직히 어떤 캐릭터를 하든 그놈이 그놈이다
모션도 몇가지 준비해놓고 여러캐릭중 중복되는 모션도 아주 많다 ..
이럴거면 이름, 복장, 얼굴만 다른
수많은 무장들을 일일이 플레이할 가치도 없는 것이다
하지만 전국바사라는 그릇이 달랐다
캐릭터 하나하나당 너무 완벽하게 모든 틀 자체가 독립되게..
예를 들면 각캐릭를 전부 다른 제작자들이 만들었을 정도로
차별화된 캐릭터 완성도를 보여준다
이말은 곧 16명의 캐릭터는 16가지의 다른 게임을 느끼끔하는 것이다..
그만큼 풍부한 볼륨 또한 자랑거리이다.
바사라의 최고의 장점은 뭐니해도 액션게임인 만큼
액션성 또한 액셩명가 캡콤게임답게 최고의 퀄리티를 자랑한다
단순히 진삼마냥 칼 만휘둘러서 정해진 동작으로 적들 머리수만
줄여나가는게 아니라
마치 닌가시리즈를 연상케 할 정도로
스타일리쉬한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일기당천 액션은
진삼시리즈와 차별화 되는 전국바사라만의 특허라고 볼 수 있다..
액션류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안해보면 후회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