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15 오후 9:13:53 Hit. 1566
벌써 시리즈물이 3번째 나오기 때문에 타이틀 뒤에 넘버링을 붙어야 정확하게 알 수 있는 게임이 되어 버렸군요. ㅎㅎ 이렇게 말하지만 PS3에 입문한지 한달밖에 안됩니다. 약 8년간 PS2만 끼고 살다가 PS3를 구입하게 되었네요.
본체와 함께 구입할 게임을 알아보던 중 '언보딸'이라는 정보를 입수하게 되고 질러버렸습니다. 이런 어드벤쳐 류의 게임을 좋아하기 때문이죠. 1편을 플레이 해 본 결과 사람들의 평판과는 달리 단점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본편은 짧은 감이 있고 비교적 비슷한 맵에서 계속 돈다는 느낌이 나며 결정적으로 전투에서 짜증난다는 것? 엄폐물을 잔뜩 만들어져 있으나 적들은 옆으로 돌아와서 총을 쏘죠. 이걸 AI수준이 높다고 해야할지, 엄폐는 왜 만들어 놨냐고 해야할지..-_-
2는 훨씬 더 나은 작품이라 하여 일단은 샀습니다. 1편의 악몽을 떠올리게 하지 말아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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