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자유게시판
질문답변
정보
강좌
게임매뉴얼
게임리뷰
게임팁
오픈케이스
PLAYSTATION
게시판
정보
게임정보
자료실
코드
PSVITA/PSP
게시판
정보
게임정보
자료실
코드
XBOX
게시판
정보
게임정보
자료실
코드
Wii
게시판
정보
게임정보
자료실
코드
NDS/SWITCH
게시판
정보
게임정보
자료실
코드
기타기종
SEGA게시판
SEGA자료실
SEGA코드
에뮬게시판
에뮬코드
GBA자료실
MD/GG자료실
SFC/FC자료실
NEOGEO자료실
아케이드자료실
커뮤니티
출석체크
가입인사
취미사진
중고장터
유머
플래시게임
포인트경매
클럽
파이널판타지
위닝일레븐
슈퍼로봇대전
그란투리스모
그란투리스모
PSP클럽
하드로더
공포/엽기
일본 2ch 괴담] 산신의 연꽃
작은상자
2013-08-13 오전 12:16:53 Hit. 2147
지금으로부터 3년 정도 전의 이야기다.
당시 나는 구마모토현의 어느 중학교에서 교사로 일하고 있었다.
그 곳은 대단한 시골로, 전교생 수가 백명도 안 되는 매우 작은 학교였다.
도쿄 토박이었던 나에게 큐슈로 이사 가는 것은 불안한 일이었다.
하지만 마을 사람들은 타지에서 온 나에게 무척 친절하게 대해 주었다.
요리를 잘 못하는 나를 위해 반찬을 가져다 준다거나, 마을 잔치에 초대해주는 등 많은 배려를 받았다.
그 덕에 어느 정도 불편한 것은 있었지만, 마음만큼은 도쿄보다 즐거웠었다.
그리고 부임한 지 2년 정도 되자, 나도 어느새 꽤 적응해 나가기 시작했다.
도시에서 즐길 수 있는 것들은 없지만, 시골에서는 그 나름대로 즐거운 것들이 얼마든지 있었다.
그런 의미에서 나에게 산에서 노는 법을 가르쳐 준 것은 학생들이었다.
도시의 아이들과는 달리, 그 아이들은 대부분 일년 내내 산에서 놀고 있었다.
물론 도시 아이들처럼 야구나 축구를 하기도 하고, 비디오 게임도 즐겨 했었다.
하지만 비중으로 따지면 단연 산을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것이 가장 많았다.
처음에 나는 아이들끼리 산에 가면 위험하지 않나 생각했다.
그렇지만 주변의 선생님이나 학부모들은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았다.
그리고 실제로도 그랬다.
도시에서만 살던 나에게는 이 곳이 위험한지 아닌지 전혀 판단이 서지 않았지만, 학생들은 그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다.
함께 산에 가서도 [선생님, 그 쪽은 위험해요.] , [헤엄은 여기서만 쳐야 되요.] 라고 한 수 배웠을 정도였다.
내가 학생들에게 배운 것 중 특히 놀라웠던 것은 낚시였다.
아이들은 스스로 대나무를 자르고, 낚싯대를 만들었다.
시냇가에서의 낚시는 금새 나를 매료시켰다.
나는 거의 매일 학교가 끝나면 산기슭의 시냇가로 나가 낚싯줄을 늘어트렸다.
처음에는 미끼를 끼우는 것도 힘들어했지만, 점점 물고기를 낚는 맛에 빠지기 시작했다.
나는 학생들이 놀랄 정도로 낚시에 빠졌다.
낚은 물고기는 그 자리에서 잡아서 모닥불에 구워먹었다.
은어 같은 물고기는 민물고기 특유의 냄새도 없어서 매우 맛있었다.
여름도 반쯤 지나가고, 추석이 막 지나갔을 무렵이었다.
나는 평소처럼 시냇가에 나가 평소보다 상류로 올라갔다.
학생들은 상류로 올라가는 것은 꺼리고 있었지만, 그 때 나는 등산 장비들을 모두 갖추고 있었기에 주저하지 않았다.
하지만 걷기 시작하고 1시간 정도 지났을 때, 나는 무엇인가 이상하다는 것을 느꼈다.
강을 거슬러 상류로 올라가는 사이, 어느새인가 안개가 끼기 시작한 것이다.
그것도 지금까지 본 적이 없을 정도로 짙어서, 팔꿈치 아래 쪽은 보이지도 않을 정도였다.
돌아가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을 무렵에는, 이미 해가 기울고 있었다.
어둠이 찾아오는 것은 금방이었다.
금새 산에 내리쬐던 햇빛은 사라지고, 갑자기 공기가 차가워졌다.
그런데도 변함 없이 안개는 짙게 끼어 있었다.
어떻게든 돌아갈까 생각도 했지만, 나는 섣불리 안개 속을 움직이지는 않기로 했다.
큐슈에는 곰 같은 큰 육식 동물이 없다.
비록 여기서 밤을 새더라도 짐승에게 습격당하지는 않을 것이었다.
다행히 나는 장비를 제대로 챙겨오고 있었다.
낚시도구 뿐 아니라 전기 랜턴도 가져왔던 것이다.
나는 산에서 하루를 보낼 각오를 하고, 근처에서 마른 가지를 찾아 신문지에 불을 붙여 모닥불을 피웠다.
산에 갈 때 신문지가 있으면 여러모로 편리하다고 가르쳐 준 학생들에게 정말 감사했다.
그리고 브랜디를 꺼냈다.
산에 갈 때면 챙겨오는 나만의 즐거움이다.
나는 술이 강한 편은 아니기에 많이 마실 수는 없지만, 그 대신 그만큼 좋은 술을 마신다.
그 때는 마침 브랜디에 꽂혀서 잔뜩 모아두고 있을 때였다.
모닥불을 쬐면서 안개 속에서 브랜디를 조금씩 마신다.
그럭저럭 나쁘지는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비상식량으로 가져온 칼로리 밸런스를 먹고 기분이 좋아졌다.
그리고 비교적 부드러운 곳을 찾아 누웠다.
습기가 심하긴 했지만, 젖어 있는 정도는 아니었다.
오히려 푹신한 부엽토 덕에 기분이 좋았다.
눕자마자 잠이 몰려와, 나는 정신을 잃는 것처럼 잠에 빠졌다.
얼마나 지났을까, 나는 갑자기 눈을 떴다.
모닥불 근처에 누군가 있었다.
나는 놀라서 일어났다.
그 사람은 자연스러운 손놀림으로 가지를 꺾어 불 안에 던졌다.
노인이었다.
나이는 70대 정도로, 수염이 길게 자라 있었다.
삼베옷을 입은채, 놀란 나를 보며 싱글싱글 웃고 있었다.
[아, 안녕하세요.]
내가 조심스럽게 인사하자, 가볍게 인사를 돌려주었다.
그리고 또 가지를 꺾어 불에 던졌다.
어떻게 보더라도 현지 사람이었다.
유령으로는 보이지 않았고, 하물며 요괴일리는 전혀 없었다.
[불을 살펴봐 주고 계셨습니까?]
노인은 고개를 끄덕이며, 싱글벙글 웃으며 내 손에 있는 것을 보고 있었다.
브랜디였다.
[아, 한 잔 하시겠습니까?]
노인은 기쁜 듯 고개를 끄덕이고 품 속에서 이상한 모습의 잔을 내밀었다.
[우와, 연꽃의 꽃잎입니까?]
풍류가 넘치는 그 모습에 나는 감동 받았다.
분명 이 사람은 우아한 정취가 넘치는 사람일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이렇게 세련될 수가 없다.
큰 연꽃의 꽃잎에 나는 브랜디를 따랐다.
노인은 브랜디를 본 적이 없는 듯, 매우 신기하게 바라보고 있었다.
[입에 맞으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무쪼록 한 잔 하시지요.]
노인은 기쁜 듯이 고개를 끄덕이고, 그대로 잔을 들이켰다.
가슴을 지나가는 뜨거움에 고개를 숙였다가, 얼굴 가득 미소를 지었다.
그것은 정말 기뻐하는 것 같은 얼굴이어서, 술을 권한 나까지 행복한 기분이었다.
[마음에 드셨습니까? 외국에서 온 브랜디라는 술입니다.]
노인은 기쁜 듯이 고개를 끄덕이고, 품 속에서 잔 하나를 더 꺼내 나에게 주었다.
물론 연꽃의 꽃잎이었다.
밤이슬에 젖어 무척 부드러웠다.
노인은 싱글벙글 웃으면서 나의 잔에 브랜디를 따라 주었다.
물론 나도 노인의 잔에 한 잔 더 따라드렸다.
우리는 건배를 하고 함께 술을 마셨다.
연꽃 잔에 따른 브랜디는 놀라울 정도로 달고 향기로웠다.
그리고 나와 노인은 함께 술병이 비도록 신나게 술을 마셨다.
다음날 눈을 떴을 때 노인의 모습은 없었다.
대신 머리맡에 물고기가 몇 마리, 비쭈기 나무의 가지로 매여서 놓여 있었다.
게다가 손 안에는 잔으로 썼던 연꽃의 꽃잎이 남아 있었다.
[답례로 놓고 가신걸까?]
우아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나는 감탄했다.
안개는 완전히 걷혀 있어서, 나는 그 길로 집에 돌아갔다.
이틀 뒤 나는 방학인데도 학교에 나와 있던 학생들에게 그 노인에 관한 이야기를 해줬다.
그러자 그 자리에 있던 학생들은 모두 놀라는 것이었다.
학생들 뿐 아니라, 주변에서 풀을 뽑고 있던 교장 선생님까지 내게 다가오셨다.
나는 자세히 노인에 관해 이야기했다.
상냥한 할아버지로, 매우 말이 없었지만 함께 술을 마셨다고.
게다가 선물로 물고기를 주었다고 말이다.
아이들은 [우와!] 라고 신기해하고, 교장 선생님은 [이야, 자네는 운이 좋구만!] 이라며 등을 두드리며 웃었다.
이상하게 생각한 내가 [혹시 유명하신 분인가요?] 라고 묻자, 그 노인은 산신령이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산신령은 여러 모습으로 변하는데, 노인부터 소녀, 가끔씩은 동물로도 나타난다는 것이었다.
보통 다른 지방의 산신령은 매우 못생긴 여자라지만, 구마모토현의 산신령은 아름다운 여자의 모습으로 나타난다는 것이었다.
내가 만난 것은 아쉽게도 미녀는 아니었지만, 무척이나 상냥한 분이었다.
그 때 이후로 단 한 번도 그 노인을 만난 적은 없다.
단지 가끔 브랜디를 그 곳에 두고 돌아가면, 다음날에는 반드시 없어져 있었다.
술의 답례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때는 신기하게도 물고기가 잘 잡혔다.
나는 지금 시코쿠의 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지만 그 때 그 체험만은 잊을 수 없다.
결혼할 때 지금의 아내에게 [난 산신령과 술을 마신 적이 있다.] 고 이야기했던 적이 있다.
당연히 아내는 웃었기 때문에, 나는 증거를 보여주었다.
연꽃으로 만든 술잔이었다.
이상하게도 그 꽃잎은 시들지 않고 지금도 촉촉하게 젖어있다.
언젠가 다시 그 노인과 즐겁게 술을 마시고 싶다.
출처 : 웃대
Lv.11 / 준위 . 작은상자 (blueplus11)
( 418 / 1000 ) 42%
포 인 트 : 6418 P
가 입 일 : 2007-03-24 오후 10:03:18
최종접속일 : 2020-02-28 오전 4:47:40
2
0
불량게시글신고
글쓰기
수정
삭제
목록
땅땅치킨알바
추천
2013-08-13 00:56:35
신비롭네요.
간결한 문장에 잘 다듬어진 스토리는
마치 촉촉히 젖은 연꽃 잔에 담긴 브랜디를 마시는 듯 한 깐깐하고도 깔끔한맛을 불러 일으킵니다.
·댓글
추천
2013-08-13 12:19:55
괴담...이라기보다는 '환상특급'에 나올법한 얘기네요...ㅎㅎ
·댓글
쭈곱왕
추천
2013-08-13 13:38:35
길 지만 재미있네요.
·댓글
작은상자
추천
2013-08-14 22:56:14
보통 퍼오는게 일본쪽에서도 수준급인 괴담을 퍼오는지라 볼만한게 많이 있죠
·댓글
글쓰기
수정
삭제
목록
공포
명검
3
작은상자
2013.08.18
1679
공포
일본 2ch 괴담] 들러붙은 여자 (스압주의)
2
작은상자
2013.08.17
2539
공포
분묘수집소녀 - 강초희
작은상자
2013.08.16
1985
공포
일본 2ch 괴담] 현수교
작은상자
2013.08.15
1398
공포
일본 2ch 괴담] 윗층의 아이
작은상자
2013.08.14
1297
공포
일본 2ch 괴담] 산신의 연꽃
4
작은상자
2013.08.13
2148
공포
청구야담에 기록된 이야기
1
작은상자
2013.08.12
1469
공포
제주도의 여우물 괴담.
1
작은상자
2013.08.11
1961
공포
어머니의 손짓
땅땅치킨알바
2013.08.10
1704
공포
미국의 흡혈귀 피폴렛.
작은상자
2013.08.10
1674
공포
고시원 괴담
3
작은상자
2013.08.09
2449
공포
백둔리 애잡이 고개 전설
2
작은상자
2013.08.08
1850
공포
[청구야담]무릉도원을 찾은 권진사(訪桃源權生尋眞)
1
작은상자
2013.08.07
2014
공포
요재지이(聊齋誌異)에 수록된 중국 강시 괴담
3
작은상자
2013.08.06
1978
공포
가락동 무당귀신 이야기
작은상자
2013.08.05
1860
공포
동패집(東稗集)에 기록된 괴담.
2
작은상자
2013.07.27
1241
공포
틀린 곳 3군데만 찾아보세요
6
넘버4
2013.07.26
1429
공포
색맹 테스트 입니다.
2
넘버4
2013.07.26
1449
공포
공포실화 -사.라.진..친구-
넘버4
2013.07.25
1131
공포
공포실화 - 외할머니의 동행-
넘버4
2013.07.25
1176
운영자
님
글쓰기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ID저장
AUTO
회원가입
비번찾기
실시간 포인트 랭킹
1
Lv.39
폭력배
108P
2
Lv.21
DKnoa
58P
3
Lv.23
ting
28P
4
Lv.26
메이지
15P
5
Lv.22
아레스혼
13P
6
Lv.13
Hariken
11P
7
Lv.21
ari송
10P
8
Lv.17
브레인짱돌
10P
9
Lv.16
spik
10P
10
Lv.18
ninekid
10P
11
Lv.18
diskman
10P
12
Lv.15
asdfkjl
9P
13
Lv.18
이율맨
9P
14
Lv.36
트럼푸
8P
15
Lv.22
미르다람쥐
8P
16
Lv.15
최백작
7P
17
Lv.8
랜벗
7P
18
Lv.12
찐짜헌이
7P
19
Lv.9
바이동
6P
20
Lv.23
멀티짱
6P
21
Lv.25
마환
6P
22
Lv.15
레트로수집가
6P
23
Lv.17
ff13
6P
24
Lv.23
칸타타
6P
25
Lv.17
세발아구
6P
26
Lv.12
햇님이셔
6P
27
Lv.18
앵엥앵엥
6P
28
Lv.23
빡빡
6P
29
Lv.19
한바퀴
5P
30
Lv.16
아라레♥
5P
어제 포인트 랭킹
1
Lv.39
폭력배
70P
2
Lv.23
ting
36P
3
Lv.36
트럼푸
17P
4
Lv.22
미르다람쥐
13P
5
Lv.9
바이동
12P
6
Lv.16
둘리삼촌
9P
7
Lv.21
유니트가이버
9P
8
Lv.17
브레인짱돌
8P
9
Lv.17
갯바위
8P
10
Lv.17
바이오알파
7P
11
Lv.16
부리인간
7P
12
Lv.24
영웅진
7P
13
Lv.15
대롱
7P
14
Lv.14
인생3회차
7P
15
Lv.19
한바퀴
6P
16
Lv.23
멀티짱
6P
17
Lv.18
하즈키료2
6P
18
Lv.22
아레스혼
6P
19
Lv.22
산삼도야지
6P
20
Lv.22
nananana
6P
21
Lv.14
CAVESTG
6P
22
Lv.15
asdfkjl
6P
23
Lv.25
마환
6P
24
Lv.28
Wayfarer
6P
25
Lv.17
세발아구
6P
26
Lv.21
MR고래밥
6P
27
Lv.18
앵엥앵엥
6P
28
Lv.23
82.7%
6P
29
Lv.28
느작호랑이
6P
30
Lv.19
파판느님
5P
31
Lv.17
ff13
5P
32
Lv.19
글록
5P
33
Lv.24
레환사
5P
34
Lv.15
레트로수집가
5P
35
Lv.17
꿈꾸는행복
5P
36
Lv.19
히로
5P
37
Lv.15
사방벽
5P
38
Lv.16
FbConan
5P
39
Lv.24
OGs
5P
40
Lv.19
사야오빠
5P
41
Lv.21
4l
5P
42
Lv.20
잡상인
5P
43
Lv.13
en2
5P
44
Lv.11
원조식인돼지
5P
45
Lv.17
앱스테르고
5P
46
Lv.21
DKnoa
5P
47
Lv.17
ㄴㄹ;ㅣ
5P
48
Lv.41
PS&PSP
5P
49
Lv.17
유지광
5P
50
Lv.21
ari송
5P
최근글
이성만남 괜찮은곳
나름 써봅니다 (신고접수)
남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곳 (신고접수)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신고접수)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신고접수)
남자들이 이용할수 있는곳 (신고접수)
여자만나기 괜찮은곳 (신고접수)
남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곳 (신고접수)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신고접수)
남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곳 (신고접수)
진심으로 도움 부탁드립니다. 심각한 시스템 ...
40까지 한 걸음 남았군요.
나름 써봅니다 (신고접수)
추천해 드릴게요. (신고접수)
이제는 애물단지가 되어버린 문길과 하늘이..
여자들 많은곳 (신고접수)
이성만남 괜찮은곳 (신고접수)
여자들 많은곳 (신고접수)
남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곳 (신고접수)
여기서 하시면 되겠습니다 (신고접수)
여기서 하시면 되겠습니다 (신고접수)
여기서 하시면 되겠습니다 (신고접수)
오랜만에 엑박게임하나 엔딩봤네요 ^^
여자들 많은곳 (신고접수)
한군데 발견했습니다. (신고접수)
와 이건 정말 대박.. (신고접수)
남자들이 이용할수 있는곳 (신고접수)
여기서 하시면 되겠습니다 (신고접수)
여자만나기 괜찮은곳 (신고접수)
오랜만에글씁니다.^^ 오로라 내장하드이용중...
최근댓글
고맙습니다. ^^
완전 잘못 알고 계시네요
한때 게임 파일 다 가지고 있었는데 무슨 바...
ㅅㅂㄴㅇ 그만해라.
하고 싶으면 혼자 하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ㄴㅁ ㅅㅂ ㄴㅇ
숙희가 불쌍하다.
보름만이구나
특정 타이틀은 .ISO로 이미지 추출하여 하드...
축하드려요~~~~~~~~~~~
특정 타이틀은 더 이상 인식이 안되네요. 해...
진급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진급 축하드립니다~
진급축하드립니다
많이 추천 하세요.
인자 제목으로 어그로 끄네.
아이디를 판건지 아니면 해킹당한건지 아니면...
매일 올리는 분이 있나 봅니다. 자중하시길 ...
에라이~~~~~~~~~~
대단하다.어쩔 수가 없는 분입니다.
끝이 없습니다. 부디 자제를 바랍니다.
에라이~~~~~~~~~~~~
초기 현상으로 점점 계속 렌즈문제 발행하겠...
일단 비추부터 박고
레파토리 하나 변함 없네.
아주 ㅈㄹ 이 났네
새로운 빌런 등장
렌즈 수명이 맞고 렌즈 파츠부품을 구입하시...
참....여기서 뭘 이런걸.
렌스 수명이 다 된거죠? 렌즈를 교체해주는데...
관리자님 이 아이디는 탈퇴 처리하심이.
답변감사합니다. 학습해봐야겠습니다.^^
신고를 해도..해도...
가능해요 원하는 게임파일 iso구해서 iso2god...
보통 그럴경우 렌즈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
늦었지만 진급 축하드립니다~~~~
늦었지만 진급 축하드려요~~~
비추나 먹어
2년을 버틴건가...
Copyright ⓒ 2000 - 2019 by
FINALFANTASIA.COM / FAFAN.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