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로오와 더불어 파판의 아버지, 코털영감이 만든 첫작품이죠.
사실 블드는 굉장히 잘만든 수작입니다.
전투방식도 고전 턴제방식과, 색다른 필드전투방식을 혼합시켜
상당히 재밌구요.
스토리는 동화같은 일식 정통RPG와 일맥상통합니다.
꼬마영웅이 동료들을 모아 나쁜악당을 물리치는 간단한 스토리죠.
단점으로 지적받는 손발오그라 드는 꼬맹이들의 대사난무는
드래곤퀘스트에서도 많이 나오는 현상이죠.
꼭 단점이랄것까지 없겠네요.
그래픽도 우수한 편이고, 역시 로오와 더불어 우리나라에 완벽 한글화로 출시되어
몰입도가 배가 됩니다.
전투방식은 페르소나와 마찬가지로 몸에 기생(?)하는 그림자 파이터
드래곤이 싸우는 방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