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3-28 오전 10:19:47 Hit. 2208
고담3를 하기위해서 엑스박스360을 구입하고나서
(정확히 말하면 한참 모원에 빠져있을때, 갑자기 페라리 나오는 레이싱게임이 하고싶어서)
레이싱게임에 재미를 붙이고나서, 아쉬웠던것이 엑스박스360으로는 플2의 그란투리스모
가 없다는것이 안타까웠습니다. 한번 즐겨보고 싶었던 종류의 게임이라
(당시는 플스2가 없던 시절이라)
그래서 알아보고 구입하게 된것이 구엑박으로 나왔던 포르자1인데요.
다행히도 호환이 되더라구요. (360은 호환도는 게임 수가 플2의 하위기종 호환보다 적은걸로)
시뮬레이션성이 높은 레이싱 게임은 처음으로 해보는거라서 처음에는 많이 어려웠지만
그래도 초보자를 위한 배려가 잘 되어 있는 게임입니다.
예를들면 가이드라인을 끄고 키는것이 가능하고요. 데미지도 끄고 키는것이 가능합니다.
패드만으로도 잘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아케이드모드와 커리어모드가 있는데, 아케이드모드는 그냥 가볍게 달리고
커리어모드는 대회 나가서 돈벌고 차사고 차를 업그레이드하고 뭐 그렇게 즐기는 방법인데;
아케이드모드에서도 커리어모드에서 쓰던 차를 쓸 수 있어서; 사실은 병행해서 즐기셔야
재미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포인투포인트 방식이 있어서...
이니셜D와 같이 다운힐도 즐길 수 있습니다.
(들리는 말로는 이방식이 포르자2에서는 없어진다고 해서 안타까웠습니다.)
플2가 없으면서 그란투리스모와 같은 게임을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는 추천하는 게임입니다.
이번년도에 나오기로 되어 있는 포르자2를 기대하게 만든 작품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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