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27 오후 1:18:06 Hit. 3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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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7일 오전 모신문사에서 임재범의 실명까지 거론하며 ‘나가수 불협화음 진원지가 임재범’ 이라는 제목으로 보도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하지만 네티즌들은 오히려 임재범을 감싸고 옥주현, 신정수PD에 대한 불신과 비난이 거세진 상황입니다.
이 기사에 따르면 23일 MBC ‘우리들의 일밤 나는 가수다’ 녹화 당일 임재범이 불가피한 이유로 무대에 서지 못하고 나가수 강제 하차까지 결정되며 감정이 격앙됐다는 것입니다.
임재범을 둘러싼 난동설은 지난 23일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의 녹화장이 진원지...현장을 목격했다는 나가수 관계자들은 "임재범이 녹화 끝무렵 가수들과 얘기를 나누던 중 언성을 높이고 욕설을 했다"며 "대기실에서 물병을 던지고 의자를 집어 던지기도 했다"고 당시 상황을 묘사했습니다. "복도로 나서는 길목에서 임재범은 또 다른 가수의 매니저와 신체 접촉도 있었다"는 말도 덧붙이며 곁에 있던 후배가수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날 임재범이 녹화 뒤 회식에도 참석하지 않은 반면, 루머에 휩싸인 옥주현은 회식에 참석했다고 했습니다.하지만 누리꾼들은 이런 보도에 “믿을 수 없다”는 반응입니다. “임재범이 얼마나 ‘나가수’에 애착을 보여왔는데...아내와 딸이 보는 방송에서 그럴 리 없다”며 “옥주현에 쏟아지는 비난을 막기 위해 임재범을 이용한 거냐”, “임재범 토사구팽 이다.” 라고 댓글을 남겼습니다.
옥주현은 실제로 이 매체가 속해있는 신문사인 한국일보 사장 아들과 2007년 열애설이 난 적도 있어 누리꾼들의 의심이 더해졌습니다.
심지어 인터넷에는 한 누리꾼이 MBC 예능국에 있는 지인에게 들은 사실이라며 새로운 루머가 돌았습니다. ‘나가수’ 제작진측이 임재범씨를 상당히 부담스러워 했다더라. 웬만해선 늘 1등에 앞으로도 임재범이 1등을 독차지 할 거란 위기감이 팽배했다고 한다”는 소문입니다.
“얼마 전 신PD가 라디오에서 했던 말처럼, 새로 들어온 가수들만 불리할 것 같아 방송의 긴장감을 위해 임재범을 반강제적으로 하차시켰다. 23일 녹화 때도 임재범은 사실 노래를 부르러 갔다가 제작진측이 잠정하차를 요구하는 바람에 임재범의 기분이 좋지 않았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러한 논란에 신정수PD는 26일 "제작진으로서 앞으로 어떤 말도 할 수 없다"며 인터뷰를 거절한 뒤 입을 굳게 다문 상태입니다.
27일 임재범측은 한 인터뷰에서 "후배가수와 음악적인 얘기를 나누다가 목소리를 높이긴 했어도 난동을 부린 적은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한편 옥주현의 ‘나가수’ 영입을 둘러싸고 시청자들의 반대 여론이 도는 것부터 각종 스포일러와 루머 등으로 제작진들은 연일 몸살을 앓아왔습니다. MBC 나가수 스탭들이 임재범을 ‘나가수 난동 당사자’ 로 지목하기까지 해 ‘나가수’ 논란은 쉽게 끊이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나가수 신정수PD 임재범 강제 하차 및 임재범 난동 기사 캡쳐 화면>
나가수 스포일러, 옥주현 이소라 언쟁부터 시작해서 임재범 난동설에 이은 임재범 토사구패설까지... 매일매일 나가수와 관련해서 새로운 기사들이 쏟아져 나오며 나가수의 인기는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
<MBC 작가 동생이 밝힌 임재범 토사구팽 설> 출처: MBC 일밤 나가수 시청자 의견 게시판
임재범씨가 난동을 부렸느니 어쩌니 기사가 뜨니 하도 마음이 뒤숭숭하고 궁금해서 엠비씨 작가로 있는 아는 언니한테 전화해서 물어봤습니다. 네티즌이 퍼트린거 아닙니다. 기사에 떴습니다. 제작진은 엄한 네티즌 탓하지 마시고 스텝들 입단속이나 잘하고 기자들한테나 고소 넣으십시오. 조용히 음악좀 듣자는데 이게 뭡니까?!!!그러길레 논란 많은 옥주현씨를 굳이 집어넣어 이 사단을 만듭니까? 지금 엠비씨 예능국에 도는 얘기랍니다. 그 언니도 예능국 작가인데 (일밤 작가는 아니구요.) 예능국 스텝들은 거의 다 아는 일이라네요. 일밤 나가수 제작진 측에서 임재범씨를 상당히 부담스러워 했다네요.다루기도 어렵고 (아무래도 대선배다 보니..) 왠만해선 늘 1등에, (앞으로도 1등은 다 임재범이 할꺼란 위기감(?)이 팽배했다는군요.)새로들어온 임재범까지 합세해서 임재범, 이소라, 윤도현, 김범수 ,박정현 이 5명은 안떨어질것 같고들어온 가수들만 불리할것 같고... 임재범은 열풍이 불어 늘 1등할테니 긴장감도 떨어진다 생각했대요.신피디가 방송나와서 한 말이 괜히 한 말이 아니더군요. 그러던 차에 임재범씨가 맹장 수술을 한거고...제작진 측에서는 옳타구나 한거죠. (옳타구나 했다는건 언니 추측임.) 그런데 임재범씨는 계속 나가겠다고 하고 제작진은 잠정하차하라고 그랬다는 군요.그래도 임재범씨는 나가겠다고 했고 그날도 인사차 간게 아니라 노래 부르려고 간거랍니다. 언론엔 협의하겠다고 했지만 그건 제작진이 워낙 강경하게 하차를 주장해서 임재범씨가 부르겠다고 제작진 설득하려 했다네요. 그런데 이미 김동욱씨랑 옥주현이 와 있었던 데다가 그 둘을 위한 매니저 배정에, 곡 연습까지 다 하고 와서 대기실까지 그 둘한테 내줬답니다.. 아예 협상할 여지를 없애버린거죠. 그 뒷일은 지금 언론에 나오는 대로랍니다. 일밤 제작진은 어떻게든 쉬쉬하려 했지만 워낙에 보는 눈이 많아서 방송국에서는 이미 파다하게 소문이 다 퍼졌다는군요. 언니 말로는 임재범씨가 토사구팽 당했다네요.적절히 시청률 올리는데 이용하고서 더 방송 내보내기엔 감당이 안되니까 신정수 피디가 그런 짓(?)까지 한것 같다고. 사실 신인 가수나 신인 연기자도 아니고 방송에 나간다고 왔는데 대신 사람 채워넣는건 아주 모욕적인 일이라네요. 신정수 피디가 임재범씨를 아주 물로 본것 같다구요. 대가수 대접도 잘 안해주고. 신정수 피디가 굉장히 독선적이고 독단적인 걸로 유명하다네요.임재범씨 토사구팽 당한 것 때문에 일밤 스텝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네요. 여기까지가 제가 들은 얘기구요. 뭐...임재범씨 성격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그정도 대접 당했으면 그 성격에 절대 조용히 넘어갈 유한 분은 아니고 아무리 제가 이야기 듣고 앞뒤 상황 생각해도 신정수 피디가 잘못했네요. 임재범씨 노래 열심히 부른것 말고 뭘 잘못했다고부담스럽다고 그렇게 모욕적인 방식으로 오십된 대가수를 내쳤는지.... 정말 황당하고 어이없고....아무튼 저 고소하려면 하시기 바랍니다.그 언니 실명은 거론 못합니다. 언니가 어짜피 터질만큼 터져서 이젠 방송국 사람들도 쉬쉬하지도 않는다고 하지만 그래도 다른 프로그램 작가인데 실명 거론되긴 싫다고.... 언니한테 한 시간 가량 얘기 듣고 물어봐서 쓰는 글입니다. 정말...... 재 마음을 울리고 영혼을 위로해주는 노래다운 노래....그걸 듣고 즐기고 싶었던 시청자 입장이었던 제 마음이 산산조각 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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