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30 오전 9:44:23 Hit. 2751
네티즌 수사대가 또 한 건 해냈습니다..
공식기사까지 나오다니 MBC가 조작방송이라는 오명을 벗기가 힘들겠네요.
나는가수다 10회 BMK 경연 장면과 옥주현 경연 장면 비교화면청중평가단 복사 붙이기? 방송조작 논란
MBC 일밤 '나는 가수다'가 편집 조작 방송 의혹에 휩싸였다.
29일 방송된 '나는가수다'에선 JK김동욱과 함께 새로 합류한 옥주현이 이승환의 '천일동안'을 불러 1차 경연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그러나 이날 BMK는 김광진의 '편지'를 불렀지만 7위에 그쳤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편집 조작방송 의혹을 제기했다. BMK의 노래를 듣던 청중평가단 중 일부가 동일한 표정과 자세로 옥주현의 노래 때도 등장했기 때문이다.
왼쪽은 BMK 경연 화면, 오른쪽은 옥주현 공연 장면
나가수 편집 조작 증거: 옥주현과 BMK 경연 때 임재범 반응 비교화면
또한 대기실에서 노래를 듣고 있던 임재범도 BMK가 노래를 부르던 순간과 옥주현의 노래 때 모두 똑같은 자세로 방송에 비쳐 편집 조작 방송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특히 다수의 네티즌들은 옥주현의 '나는 가수다' 합류와 관련해 반감을 드러낸 바 있어 이같은 편집 조작 의혹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편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들은 고개를 갸웃거리며 나는가수다에서 변경된 룰에 대한 불만을 표출했다.
지금까지 '나가수'는 새롭게 투입된 멤버라도 경연 순서를 공정하게 추첨했다. 하지만 29일 방송에서는 새로 투입된 가수들에게 6·7번 끝번호를 부여했다. 실제 '나가수' 경연에서는 앞 순서에 부른 사람이 1위를 차지한 경우도 있었지만 늦게 부른 가수가 높은 순위를 차지한 것이 대부분.
또 '나가수'는 새로 투입된 가수에게 본 경연에 앞서 자신의 히트곡을 부르게 했다. 그러나 옥주현과 JK 김동욱은 공연없이 바로 경연에 투입. 그 이유를 궁금케 했다.
네티즌들은 방송이 끝난 후 각종 게시판을 통해 '룰이 바뀌면 바뀐다고 말을 해줘야죠' '기존의 가수들이 다시 자신의 히트곡을 부를 순 없지만 새로 투입된 가수들의 노래는 들어봐야죠' '공지없이 룰 바꾼 것은 이해할 수 없네요' 등의 글을 남겼다.[네티즌 나가수 편집 조작 제보 기사 옥주현과 BMK 경연 비교]
나가수 스포 덕분에 판타지아의 방문객수는 급증했지만 편집 조작방송은 너무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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