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15 오후 12:40:12 Hit. 13149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에 출연중인 노지훈이 2년전 앨범을 발매한 적이 있는 정식가수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포털사이트에서 지훈(Zi Hoon)을 검색해보면 '세상과 바꿀 너였는데'란 곡이 나온다.
노지훈은 한번쯤 경험해 봤을 사랑과 이별 그리고 그리움을 피아노와 웅장한 오케스트라에 맞춰 매력적인 음색으로 소화했다.
당시 별다른 활동도 없었고 빛을 보지 못했지만 곡을 들은 네티즌들은 음반 평을 통해 "노래 좋다" "음색이 매력적이다" 등 호평일색의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끈다.
물론 노지훈의 2년전 가수데뷔경력이 꼭 문제되는 부분은 아니라 볼 수 있다. 슈퍼스타K2에 참가했던 악동클럽 정윤돈, 샤크라 보나와 기획사 연습생으로 있던 주은지의 모습을 본다면 이는 우리들이 오디션 프로그램에 대해 너무 과도한 잣대를 드리우고 있다고 볼 수도 있다. 하지만 2009년 작성된 한 네티즌의 노지훈 홍보글을 포함해 많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이야기되고 있는 '노지훈 JYP 연습생 출신'이라는 말이 사실이라면 상황은 완전히 달라진다.이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듯이 박진영의 JYP엔터테인먼트와 방시혁의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공생관계라 볼 수 있을 정도로 각별한 사이다.임정희, 2AM 등 JYP 출신 가수들이 현재 빅히트의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즉 노지훈이 네티즌들의 말처럼 JYP 연습생으로 있던 것이 사실이라면 위대한 탄생은 위대한 조작으로 이름을 바꿔야 한다.몇 몇 네티즌들의 말처럼 노지훈이 JYP 연습생이었다는 것이 사실이라면 지난주 방시혁과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던 조권, 창민, 임정희가 과연 노지훈을 몰랐을리가 없다.
아래는 한 네티즌이 공개한 노지훈 JYP 연습생 시절 모케이블 TV 출연사진 지금과는 조금 다른 얼굴 때문에 성형의혹도 일어나고 있다.
그 밖에도 위탄 노지훈은 2008년 11월부터 4개월에 걸쳐 진행된 KT QOOK TV의 스타발굴 프로그램 'U스타 오디션'에서 우승했던 경력도 갖고 있다. 이후 2009년 4월 드라마 '사랑은 아무나 하나' OST '사랑은 없다'를 부르기도 했다.한편 노지훈은 방시혁 멘토스쿨에서 강력한 우승후보인 데이비드 오를 제치고 1위를 차지, 생방송 무대에 진출하게 됐다. 당시 그는 동방신기의 '허그'를 경쾌한 춤과 안정된 가창력으로 소화해 모든 심사위원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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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스쿨에서 탈락한 이미소보다 더 주목을 받은 연습생 조규원... 방시혁의 상술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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