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2-01 오전 10:33:28 Hit. 1259
일요일에 쇼핑 나갔다가 중고 게임샾에서 싼맛에 9불 주고 하나 업어왔습니다.^^
큰 기대를 하지는 않았지만 명성이야 익히 들어 알고 있었기 때문에 쉘브에 소장하기전
가동만 시켜봤죠.
처음엔 그저 가볍게 스테이지 1만 진행하려고 했는데 결국 4까지 가는 사태가 생겨버렸습니다.
일단 인체를 다룬다고 생각하고 몰입하니 엄청 신중하게 되고 수술 하나 끝내고 나면 정말
내가 의사가 된것 마냥 뿌듯하더군요. 결국 몰입도가 상당하다는 얘긴데 3시간 정도 진행하고 나니
팔이 뻐근했다능…
잘만든 게임에는 분명한데 진입장벽이 살짝 높다고 해야 하나요? 웬지 어려울 것 같고 무거울 것 같은
게임이지만 실제로는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위 가지신 분들은 꼭 한번 도전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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