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13 오전 5:40:00 Hit. 6362
오늘 이런 글을 처음 올립니다 ㅎㅎ.
꽤 나온지 오래된 젤다의 전설 황혼의 공주를 올클리어 했습니다.
젤다의 전설에 별로 관심이 없었던 저도 이 게임을 하고나서 부터 자꾸 찾게 되더군요.
(버전, 스토리나 캐릭터등...) 스토리가 상당히 잘 되어있고 조작감도 많이 좋아습니다.
하지만 일본에서 wii가 발매되었을때 나온 게임이다 보니 그래픽은 조금 실망 이였습니다.
오리지널 스토리를 클리어하고 나서 특별히 보너스 같은것도 없고,,,, 그래도 작품은 나름 성공작이라고 생각합니다. 클리어하고 나서 딱히 할것 없을땐 활로 사냥하거나 루어 낚시를 즐기거나, 나름 rpg 다운 모습이 있다는 것이 마음에 듭니다. 저는 rpg를 좋아하거든요 ㅎㅎ
먼저 간단한 스토리는 이렇습니다.
어느 평화로운 마을에서 주인공(링크)과 마을 사람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느날 어떤 오크와 고블링 같은 괴물이 나타나 친구이기도 한 마을 아이들을 납치해 가는데요, 링크가 그들을 구하기위해 쫒아가다가 이상한 세계(그림자 세계)로 들어가게 되어 늑대로 되어 버립니다. (링크는 선택받은 용사라서 다른 사람처럼 영혼이 되지 않습니다.) 그걸 본 미드나라는 얄밉지만 동정감 생기는 성격의 사람(?)이 링크를 이용하여 무언가를 하려하는데요, 미드나와 함께 이렇쿵 저렇쿵 하다가 아이들도 구하고, 젤다공주도 구하고, 하이랄성의 위기를 모면하는 스토리 입니다.
자세히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만약 플레이중인 유저를 배려해서)
하다보면 스토리가 좋아서 감탄할 정도입니다ㅎㅎ. 그런데 젤다의 전설를 인터넷에 칠때 주인공 이름을 젤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젤다가 아니라 링크 입니다. 아무튼 꽤 재밌습니다. 요즘은 활에다 스코프 달고 저격놀이 하지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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