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5-22 오전 1:44:41 Hit. 5323
한국에 정발됬죠. 닌텐도에서도 대박은 아니라 확신했다고 하던 게임이라던데..(그렇다고 망작이라고하지는않았음ㅋ) 확실히.. 앙증맞은 게임이긴 하지만, 다양한 요소가 너무 없었던것같습니다. 숨겨진 노래까지 열어봐야 백개도 안되는것같고... 리모컨 휘두르는 것으로 악기의 느낌을 낸다는 모토는 참신하지만, 다 비슷하다는거...정말흉내정도입니다. 직접 연주는 불가.. 한 연주를 끝나면 자가체점. 게임으로 작곡까지 가능한 리듬게임이 있다면 이 위뮤직은 리듬게임의 시작단계라 생각되네요. 굳이 음악과 관계없어도 1번을 누르면 악기크기가 5배가 된다든지, 그런 재밌는 요소가 있었으면 비슷비슷한 지루함속에서 삼삼한 재미를 올려줬을거같습니다. 그리고, 위뮤직은 한 연주를 할때마다 자신이 만든 연주를 기록하는 기능이 있어서 한곡을 끝날때마다 항상자가체점과 클립(연주기록)을 만들꺼냐 물어보는데 위 블록 용량도 용량이고..귀찮아서 짧은 연주하나 하는데 번거로운생각이드네요. 설정으로 가끔은 off 할수 있게했었다면 나름 캐쥬얼한 게임이라 생각했을듯합니다.가장 재밌게 했던거는 밸런스보드가 있어서 가능했던 드럼 연습이였는데요, 실제처럼은 어려워도 대충 비슷하게배울수있었던점이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는, 이게임은 확실히 타겟층이 저연령층으로 한정된 게임이라고 봐야 좋을것같고,("게임"성은 X) 유아 교육용으로는 괜찮을거 같은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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