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3-04 오후 5:01:14 Hit. 2832
나름데로 완성도 높은 게임이긴 합니다. 닌텐도의 대표 캐릭터가 모두 나온다는 점에서 좋구 무엇보다 6살먹은 아들이 너무 좋아라 합니다. 그러나 어른이 즐기기에는 조금 시시한 것 같습니다.위스포츠나, 위핏에서 처럼 운동효과를 보고자 했던것도 아니고 대부분 타이밍 위주의 게임이라 운동효과는 거의 제로인 듯 합니다. 특히 온라인으로 기록들 확인해 보니 뭐 거의 해킹해야 나올법한 기록들이 1등으로 올라와 있어서 세계최고에 대한 기대도 산산히 부서집니다.위스포츠의 복싱처럼 정말 빠져들게 하는 게임성이 있는것도 아니고....각종 종목들을 여러가지 두루 즐기고나면... 그냥 다시 하기가 조금 귀찮아 질때도 있더군요.드림종목들이 아이템 활용하는게 있어서 조금 재미도 느꼈지만 개인적으로는 크게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일까요?그래도 아들넘은 너무 좋아라 해서 다행입니다.그런데 얼마전 정발DVD를 조카가 기스를 내버려서 못쓰게 됐네요..ㅠ.ㅠ...참 이런땐... 쩝~ 광디스크 게임이란것이 어린이들의 손에 가면 너무 취약한 같습니다.이번에 밴쿠버 동계 올림픽도 나왔던데 베이징 올림픽에 크게 만족하지 못한터라구입을 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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