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3-07 오후 8:56:31 Hit. 1865
처음 게임에 대해 아무 정보 없이 플레이 했다 화들짝 놀랐습니다. 좀비들이 나오고 피가 여기저기 튀고 그래서 아들이 볼까봐 얼른 끄고 모두 잠든 새벽에 볼륨도 거의 안들리게 해놓고 숨죽이며 플레이 해봤습니다. 우선 위모콘을 커버에서 분리하고 손목 스트랩도 떼고 권총에 장착을 하고 플레이 했습니다 그 권총손잡이 밑에 눈차크를 연결하게 되있더라고요 권총은 손에 잡기 불편하고 플레이 하는내내 힘이 너무 들어가서 그런지 손에 쥐가 날정도로 불편하더군요 그래서 결국 총으로 하는것은 포기하고 총에서 위모콘을 분리하고 플레이 하니 훨신 편했습니다. 그리고 아직 게임에 대해 완전히 파악한게 아니여서 인지는 모르지만 눈차크의 역할이 크지 않았습니다. 상하로 움직이는게 크게 의미가 없었습니다. 아직 게임을 전체로 클리어 한게 아니라 게임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논한다는 것이 무리이지만 우선 첫느낌만을 놓고 본다면 아이들이 있는 저로선 당연 추천하지 않겠습니다. 게임의 완성도가 어떤지도 모르고 떠드는 것에 대해 이게임에 호의적이신 분들에겐 죄송합니다. 하지만 분명 아버지의 시각으로만 얘기한 것이니 너무 탓하지 말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래도 겜을 좀더 하고 완전히 다 클리어 한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한번 제대로 올려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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