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3-10 오후 7:13:47 Hit. 4200
젤다의 전설 황혼의 공주르 어제 첨으로 실행해봤습니다. 너무나도 유명하여 (사실 저는 젤다의 전설이 유명한 줄 몰랐습니다.) 나도 한번 해봐야지했던 것은 아니고 우연찮게 헸다가 유명한 겜인줄 알았습니다. 일단 롤플레잉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은 좀 지루하고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을 겁니다. 만나서 대화나눠야죠 대화나눌때 확실하게 난 뭐가 필요하니 구해와 하는것도 아니고 내가 뭘 잃어버렸는데 어딨는지 모르겠네, 난 니가 부는 피리소리가 듣고 싶어, 난 너보다 피리를 잘불지 못해 그러니 니가 불어줘 등등 뭐 이런식으로 미션을 주는 겁니다. 저한텐 익숙하지 않더군요. 뭐 주변에 힌트가 있는것도 아니고 해서 뭐 이딴게임이 다있어 하고 접었다가 오기가 발동해서 공략집을 찾아봤습니다. 그리고 다시 플레이를 하니 전혀 모르고 했을 때하고는 또 다른 느낌이더라고요 시간가는줄 모르고 즐겼습니다. 그런데 눈차크 이용하는게 좀 어색해서인지 뛰어가는거 말타고 장애를 넘는것등이 아직은 생소해서 방향을 잘 못잡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좀 익숙해지겠죠. 위모컨으로는 그냥 휘두르면 검을 똑같이 휘두르는 효과를 보니 이건 참 재미있더라구요. 이제 시작을 해서 목검하나 얻었는데 세시간정도 플레이 했네요 전투도 제대로 해보지 않았는데 아들은 못하게 해야겠더라고요 시간가는 줄모르고 푹빠져있을꺼 같아서요 이만 허접 체험기 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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