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2-09 오후 5:12:41 Hit. 1964
제가 위를 가지게 된 후 아마 바이오하자드 엄브렐러 크로니클과 더불어 가장 먼저 해봤던 게임입니다... 진작에 소감 적으려고 했는데.. 이제서야 적게 되었네요...바이오하자드 엄브렐러 크로니클을 위모컨을 총으로 잡고 쏘는 것처럼 위 스포츠는 위모컨을 스포츠 도구로 사용해서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테니스 게임은 위모컨을 테니스 라켓처럼 잡고 테니스를 칠 수 있으며 골프 게임은 골프 게임을 치듯이 할 수 있습니다. 야구게임은 위모컨을 야구배트처럼 잡고 공을 치는데 선수들은 자동으로 움직이더군요...저는 마눌님과 즐긴 복싱과 볼링이 특히나 잼있었어요~~가끔 마눌님과 볼링장에 놀러가곤 하는데 제가 마눌님보다 점수가 50-70점이상 나오기 때문에 핸디캡을 두고 겜을 하곤 했는데 위 스포츠의 볼링은 실제 볼링 실력과는 상관없더군요...마음을 비우면 스트라이크도 잘 나오고~~ 시간 정말 금방 흘러 가는 겜입니다~~복싱 게임은 정말 재밌게 즐겼던거 같아요~~양손으로 위모컨과 눈차크를 하나씩 쥐고 레프트 라이트 마구 휘두루기...생각처럼 잘 움직이는건 아니지만 회피도 되고... 특히나 팍팍 치는 느낌이...마눌님 다운시키고 회피하는 모션으로 약올렸다가 발차기 맞았네요~~ ㅋㅋㅋ가족들과 함께하는 위스포츠 정말 잼있으니 안해보신분들은 꼭 해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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