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2-01 오후 7:06:52 Hit. 3304
안녕하세요~~ 소감/간단리뷰 게시판에 처음으로 글올리게 되었네요~~ ^^10여년전인던가 아마 더전이었을꺼에요.. PC로 처음 바이오하자드 게임 한기억이 있습니다.그땐 FPS라는 장르 자체를 몰랐고 어드벤쳐 형 액션 게임 이었던거 같네요..어느 집에 들어가서 좀비들이랑 좀비개들 한테 물려 죽고 그랬던거 같은데...그땐 정말 무서운 공포 게임 같기도 했던거 같네요.. ㅎ그러다 레지던트 이블 영화 나오고 정말 충격 먹은듯.. 너무 잼있었어요...그리고 얼마전까진 영화외엔 바이오하자드라는 게임엔 정말 관심 없었는데...Wii가 생기고 처음으로 해본 게임이 바이오하자드 UC 였어요...사실 별로 제가 하고 싶은게 아니라 우리 마눌님이 오락실가면 총쏘면서 좀비 잡는 겜을 좋아해서.. Wii 사면 그거 할수 있다고 꼬셔서 산거였어요~~ ㅎㅎㅎ혼자였다면 아마 안했을지도 모르지만... 둘이서 같이 시작한 총쏘기 게임...위모컨으로 조준해서 좀비 맞추기가 첨엔 너무 적응도 안되고 어려웠어요...정말 시른 구더기 녀석들... 얘들은 왜케 많이 나오는지..너무나도 무서운 첫번째 보스 전갈.. 몇번을 죽었는지... 처음에 리로드 하는법을 몰라 걍 자동 리로드만 줄창 기다리다 죽은듯....아무리 총을 쏴도 자꾸 와서 때리더군요... ㅠㅜ 뭐가 이렇게 어려운지.....그래도 점점 익숙해지면서 둘이서 힘내서 겨우 전갈을 잡고 다음 스테이지로 너어간듯...첨에 전갈 잡았을때 얼마나 기뻤던지.. ㅋㅋㅋ 두번째 스테이지는 보스까지는 한번도 안죽고 같던거 같아요... 그런데 이놈의 박쥐 어떻게 할수가 없었음... 날아다니고 와서 때리고 또 도망가고... ㅠㅜ그래서 1스테이지를 다시 여러번 반복해서 깨면서 무기 개조를 했죠... 그렇게 여러번 도전해서 겨우 잡았는데...요즘엔 이제 정말 실력이 많이 늘었는지 진도가 꽤 나갔답니다...매일 저녁에 퇴근 후 저녁먹구... 드라마 보기전에 잠시 한 스테이지씩 클리어하고...정말 잼있네요...건슈팅의 매력에 푹 빠진거 같아요~~~이지모드 끝나면 노말모드 하드모드 도전해보려 한답니다~~여러분들 아직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안해보신분들~~ 꼭 해보시기 바랍니다 강추합니다~~ ^^리뷰가 내용도 없으면서 무지 길어졌네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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