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2-02 오후 3:40:20 Hit. 2234
안녕하세요~~
어제에 이어 오늘도 소감 하나 남김니다~~
어제의 바이오하자드 엄브렐러 크로니클에 이어 오늘은 슈퍼마리오카트 Wii 입니다~
사실 이 게임을 어제 처음 실행 성공시켰습니다~~ 감격~~ ㅠㅜ
며칠동안 도전을 거듭하다 드뎌 처음 화면을 보게 되었을때~~ 얼마나 기뻣던지~~ ^^
우리 마눌님이 마리오카트 안된다고 얼마나 구박했는지... ㅋㅋ 너무 기쁘더군요~~
이 게임은 또 다른 신세계더군요...
위모컨을 가로로 양손에 쥐고 좌우로 기울면 카트가 조정 되더라구요~~
컴퓨터로 카트레이더나 닌텐도DS로 마리오카트 해보곤 했었는데.. 키보드 자판 방향키로 조정하는게 아니라 이게임은 실제로 운전하는 것처럼 핸들을 돌리면서 게임을 즐기는 것어었습니다~~
게임 방식은 카트레이더 처럼 자주 접해보던 방식이라 어렵지도 않고.. 그렇다고 쉽진 않았어요..
어찌나 생각대로 카트가 안움직이던지... 벽이란 벽은 다 박구 다니고~~ ㅋㅋㅋㅋ
따로 핸들 같은건 없지만 둘이서 위모컨 잡고 좌우로 어깨를 흔들면 때론 부딪히곤 했지만~~
너무도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주네요~~
Wii 게임은 기존의 조이패드나 스틱으로 즐기던 게임과는 너무 차별성이 있는거 같아요~~
슈퍼마리오카트 단순한 게임이지만 서로 웃으면서 가끔 앗 왜 이래 하면서 체감을 느끼며 즐기는 정말 잼있는 게임이었어요~~
여러분들도 가족들과 함께 양손을 흔들며 슈퍼마리오카트로 폭풍질주 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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