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1-02 오후 12:58:33 Hit. 2904
너무 뒤늦은 감상평이라 이미 많은 분들이 해보신 게임이시라 생각합니다.^^; 젤다의 전설은 예전 호랑이 담배필적 FAMICOM 시절부터 명작으로 군림해왔던 대작인만큼 어떤 기종의 어떤 작품도 '젤다의 전설' 이란 이름값은 하는 것 같습니다. 이번 Wii용 젤다의 전설 -황혼의 공주 도 그 명성에 부족하지 않은 작품같구요 가장 좋은 점은 역시 한글화가 되어 공략집이나 기타 힌트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혼자 풀어나갈 수 있는 점이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CF에서의 틀에 박힌 멘트처럼.. 혼자 '모험'을 하는 느낌이 들더군요^^ 명작 액션 RPG답게 RPG의 요소와 액션이 모두 살아있고, 자잘한 요소나 숨겨진 요소, 컬렉션 아이템등이나 스토리 텔링 뭐하나 빠지지 않구요 Wii모트로 컨트롤도 처음엔 어색하나 이젠 슬슬 적응이 되어가는 것 같네요^^ 혹시라도 아직 황공 안즐겨보셨던 분들은 꼭~즐겨보셨으면 합니다~ 저도 정말 좋아하면서도 Wii를 최근에 사는 바람에 이제서야 열심히 하고 있지만 정말 기대를 조금도 져버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P.S: 늑대로 되었을땐 밤에 하면 정말 사일런트 힐 느낌이 살짝..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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