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01 오후 2:12:39 Hit. 2325
솔직히 별로 흥미 없어서 생각도 않했던 게임입니다.피파 씨리즈 보다 개인적으로 위닝 씨리즈를 선호하기 때문에 생각없었는데...아시는분이 강력추천을 하시더군요...물론 wii 용 위닝은...정말...생각하기 싫은정도의상태이기에...아는분의 피파10 를 빌려 해봤지요...근데...이거 너무 맘에 듭니다....^^보통 피파 보다 위닝을 좋아하는 이유는 그래픽도 있었지만 조작감 때문이었는데요...이번 피파10에선 고질적인 미끄러운 조작이 없어졌고 위닝같은 느낌이더군요...꼭 아케이드 축구게임 하는것 같더라구요... 그래픽도 지들도 wii 로는 한계를 느꼈는지사실적이기보단 약간 투박한(버파2같은 느낌의 캐릭) 느낌으로 일부러 했고...포인트의 난잡함도 없어지고....참 잼있게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뭐...단점을 꼽자면... 카메라 앵글이 변화가 없구요...줌아웃정도?슛할때 생기는 정말 어설프고 촌스러운 공뒤에 따라오는 바람모양과슬로우모션....<< 근데 이건...쫌...좋다고 하기도 그렇고 나쁘다고 하기도 그런...애매한...그리고 마지막으로 큰 단점은 프리킥과 코너킥할때...OTZ...방향과 힘과 스핀을 조작하는것이 아닌....슛할때 컨트롤러를 임팩트 순간에 흔드냐에 따라슛이 잘 되느냐 않되느냐가 결정 납니다...즉...그냥 프리킥 순간에 컨트롤 흔드는게 끝...방어도 공이 날라올때...반짝 거릴때 컨트롤 흔드냐 않흔드냐가...막느냐 못 막느냐를 결정...아...이건 아니다 싶더군요...타이밍으로 모든걸 때운다는게...쫌....하지만 플레이 자체는 참 잼있고 좋네요...개인기도 하기 정말 편하고 쓸모가 많아졌구요...사실 개인기 쓸모 없는 기술이었는데...이번작에서 잘 마추면 많이 통하는 편이더군요...정말 아케이드 느낌....딱 그런 느낌의 게임이었습니다...혹시 기회가 닿으시다면 한번쯤 해보시길 추천해드리고 싶네요...사시는것은 그후에 각자 알하서 결정하시길...^^;;추신: 플스3 같은경운 위닝을 추천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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