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02 오후 7:44:59 Hit. 3003
아무래도 전작인 베이징올림픽과 비교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우선 조작은 베이징올림픽처럼 노가다를 요하는 것이 많이 줄었습니다. 100m나 수영 등등계속 하다보면 팔힘이 쫙~ 빠지게 됨을 느낄 수가 있었는데 이번 작품은 그런게 적네요.그것보다는 미세한 움직임에 초점을 둔듯합니다. 그리고 밸런스보드 채택한거 알고들 계시죠?근데 이건 좀 실망입니다.. 위핏에 스키점프나 스키처럼 민감하면 더욱 어렵고 재밌었을텐데 뭔가 인식이 느리고 둔합니다. 게다가 페스티벌과 같은 모드에선 사용할 수 없다는 점....많이 아쉽습니다!두번째, 그래픽~!! 이건 전작보다 많이 좋아진듯합니다. 몇몇 장면에서는 프레임저하가 보여지기도 하지만 그래픽이 정말 좋아졌으니 만족하렵니다. 그렇다고 너무 기대는 마시고요 ㅋㅋ세번째, 게임성~~ 이건 베이징에 비해 혼자서도 재밌게 할 수있도록 배려를 많이 한것 같습니다.우선 기록게임의 경우 신기록 작성한 경우 고스트 생성해서 경주할 수 있도록 만들었고요. 페스티벌이라고 올림픽 일정처럼 17일간의 대장정을 하는 메뉴가 생겼습니다. 게다가 드림종목이많이 늘었더라고요. 베이징은 혼자서 하라면 미션 깨는 정도였는데 이건 좀 다양한 재미가 있어서좋은듯~~종합평을 하자면 마소벤은 혼자서도 재밌게 할 수 있도록 한 노력이 조금 보입니다. 그래픽도많이 좋아졌고요. 사운드도 역시나 실망스럽지 않았고요~! 다만 여전히 아쉬운 것은 와이파이 지원이 기록관리만 된다는것이고요. 이것만 고쳐졌어도 마카 버금가는 혼자 갖고놀만한 타이틀이 됐을뻔 했는데 말이죠~~ 위에 말씀드렸듯이 밸런스보드를 정규컨트롤러로 쓸수 없고 밸런스보드 모드에서만사용할 수 있다는게 정말 치명적인 약점으로 보입니다. 성능도 별로고요.. 이거저거 해서5점 만점에 3.5점 주고 싶습니다. 전작에 비해 많이 개선되긴 했지만 아쉬움도 많은 타이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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