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랄까 여유가 느껴지는 게임입니다. (전 이런거 좋네요. ^^)
일단 하루 일과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생각보다 오래 낚시를 지속할 수는 없습니다.
아마도 낚시라는 장르의 특성을 고려해서 이렇게 한 듯 한데
나름 지루함을 없애는데 유효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일과 시간이 끝나면 바로 호텔로 WARF~! 가 되니 멀리멀리 나가도 번거롭지 않네요.
일과 마치고 호텔로 돌아오면 바로 그날 잡은 물고기를 포인트로 바꿔주고
잡은 물고기는 아쿠아리움에 전시됩니다.
아쿠아리움 갔더니 꼬마가 새로 지은 아쿠아리움에 고기가 없다고 화내던...ㅡㅡ+
니가 잡아왓!!
일단 해보기는 카약타고 (카약은 공간 제약이 있어서 좀 아쉽네요.) 잡고
해변가에서 잡고, 선착장(?)에서 잡고, 여튼 낚시대 드리울 수 있으면 다 됩니다.
눈차크로 회전하는 시늉을 하면 줄이 감깁니다.
이 조작법은 좋은데 딱히 위모컨으로 하는 모션이 없네요. 그냥 방향조절 그 정도?
그나마도 낚시대 던지는 모션이 생각보다 미스가 많이나요.
캐스팅 모션에 뭔가 방법이 있는 듯 한데 가볍게 즐기는 터라 잘 모르고 지나간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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