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3-24 오전 12:59:32 Hit. 2009
1. Wii 본체 코드 : 전체
2. Wii 의 펌웨어 : 전체 먼저 저 역시 초보이고, 아직 배울것이 많은 미미한 사람인데 그냥 경험한걸 한자 적는다고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요즘 로더나 채널쪽에 많이들 도전 하시죠?잘 빠진 매뉴얼성 게시물도 있겠다, 의욕은 충만하겠다.. 무대뽀로 도전 하시는분들 많으신것 같습니다. 저 역시 그랬었고, 정보수집이나 사후 대처방법등도 어느정도 사전에 숙지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기능이 실행만 하면 먹통이 되는 벽돌아닌 벽돌이 되는 상황까지도 갔었습니다. 중간에 실수하거나 꼬이면 초기화 말씀 하시는분들이 많으신데 콘솔에서 제공하는 초기화는 콘솔의 기능을 초기 상태로 돌리는것 뿐이지 공장에서 갓 나와서 팔리는 그런 초기화와는 별개 입니다. 소위 말하는 개조에는 낸드에 심겨진 IOS 파일을 건드리는 부분이 많습니다. 본체 초기화로는 낸드까지 건드리지 않기 때문에 본체 초기화를 한다고 해서 이미 꼬인 IOS 파일들이 원래대로 돌아갈 리는 없고 실패, 취소, 초기화를 반복 할수록 IOS들이 꼬여서 벽돌을 만들 가능성도 그만큼 높아진다는 말입니다. 일단 기기가 작동하는데 특이한 상황이 생기거나 이상이 생길 경우 무턱대고 덮어씌워 설치를 하시거나 초기화 절차를 밟지 마시고 곧바로 중단하고 해당 증상에 대한 대처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설치 전 모든 것을 완벽하게 파악 하고 실행 한다면 더없이 좋겠지만, 이론상으로 처음부터 완벽하게 알고 실행하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최소한 건드리면 안되는 중요한 IOS들이 무엇인지, 또 IOS 번호에 따라 어떤 기능이나 동작을 하는지 만이라도 파악하고 작업에 들어간다면 최소한 중요 IOS를 지우거나 건드려서 벽돌을 만드는 상황은 방지 할 수 있으며 IOS가 꼬여서 기기가 미쳐 돌아가더라도 원인에 대한 유추나 접근은 어느정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특히 제작사측에서 허가하지 않은 기기 기능 자체를 바꾸는 일이기 때문에 최악의 경우 비싼 기기 하나를 못쓰게 만들수도 있기에 사전 지식숙지는 어느정도 하고 실행 하시는 것이 어떨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즉석으로 글을 쓰다보니 글이 두서도 없고 정신이 없네요. 처음 시도 하시는분들께 의미는 전달이 되었으면 합니다.
불량게시글신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