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4-05 오후 7:04:09 Hit. 2082
안녕하세요, 라이든입니다, 늦게나마 EXIT를 플레이해보고 이렇게 글을 남기네요.
EXIT, 출구를 찾아라!
EXIT의 주된스토리는 역시 건물안에서 위기에 처한 선량한시민들을 구하고(라이벌에게 뺏기지않게 안전을 생각하며)
또한 탈출구를 찾아내는 그런게임입니다.
이게임은 마치 어렸을적에 했었던 바이킹 이라는게임이 생각나는군요.
달리기가 빠른녀석과 활을 이용하는녀석, 그리고 방패와 검을든녀석, 이세녀석을 이용해서
여러 난관을 헤쳐가는 게임이었습니다, 상당히 머리쓰는걸 요구했죠, 이게임은 그런 동료는 존재하지 않지만 대신 일반 시민들과 힘을 합쳐 난관을 헤쳐나갑니다.
나름대로 영웅인거죠.
사실 일반 시민들과 힘을 합쳐서 겨우겨우 난관을 헤쳐나가고 혼자서는 얼마가지도못하며
심지어 줄을 타고 내려가면 다시 타고 올라갈수도없는(왜 올라가지못하는거야?)
아무것도 아닌 이영웅이 주인공일까 싶지만, 그것은 제가 깊이 생각할 문제는 아니라 사료되는군요
하지만 이 주인공녀석은 제맘에 쏙드는 캐릭터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X맨이라던가 슈퍼맨
등을 그다지 좋아하지않습니다, 감정을 가지고 의리를 알고 슬픔을 알고 사랑을 알긴하지만
그들은 왠지 현실과는 너무 동떨어진 캐릭터같아 거리감이 생기는반면
EXIT의 주인공은 정말 평범한녀석입니다.
단지 용기가 조금 있을뿐이죠.
EXIT의 최고의 장점이라 한다면 높은 몰입도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물론 이야기가 안풀리면 머리가 깨질것같죠. 계속 고민하고 고민하다보면 어느새
스테이지를 다클리어하고 새로운스테이지를 다운로드 받는 자신을 볼수있더군요
원래는 디제이맥스가 가지고 싶었지만 EXIT, 역시 가지길 잘한것같습니다.
물론 차에서 하기엔 너무나도 머리가 아프지만...(+멀미- 우아악!)
소감은 처음쓰는지라 이야기의 처음부터 끝까지 뭐라고 적어놨는지 알수가없군요..
다만 넓으신 아량으로 재미있게 읽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그럼!
조금 늦었지만 여러분도 다시한번 탈출구로 달려보시렵니까?
EXIT 2005 1,19 발매-
ⓒ TAITO CORP. 2005 / Published by CyberfrontGeneX Korea
불량게시글신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