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7-01 오후 8:44:33 Hit. 2820
지금은 비록 시뮬레이션 레이싱 게임들에 밀려 초라한 자리에 있지만
옛날(한 10년?) ^^ 전만 해도 게길만한 레이싱 게임이 없다 할 만한
최고의 레이싱 게임이었습니다.
뭐 버추어레이싱 팀이 들어와서 그런것도 있었지만
세가와의 라이벌전에서 버파와는 달리 일찌감치 승리하고 일인자의 자리에 앉았죠
당시로서는 상당히 멋지 그래픽에 손쉬운 드리프트(전 사실 이게임 하기 전에는
드리프트가 뭔지도 몰랐습니다. ^^)로 멋지다 라는 수식어만이 따라 붙었습니다.
1이 발매되고 2가 발매 되었을때는 전설이 되는 듯 했습니다.
2는 말그대로 그당시에는 혁명(에볼루션~) 인듯 했습니다.
그리고 3탄을 지나 4탄은 레이싱 걸로 다시한번 뭇 남성들을
열광시켰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게임성이 농후한 릿지에 비해 어느날 진짜 드라이빙과 흡사하다는
시뮬레이션 게임이 발매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래픽도 릿지가 재개발 되게
할만큼(R4) 대단한 그래픽이었구요.. 바로 밀리언 셀러를 기록하며
릿지를 보기좋게 한방 먹였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시뮬레이션은 쉽게 하지 못한다는 단점과
차체의 한계가 어느정도 존재하므로 분명히 다시 부활 하리라 생각합니다.
이제까지 레이싱 게임을 만들어온 뽀대가 있지요
그리고 지금 추세가 시뮬레이션 추세이지만 분명 릿지레이서가
선두 자리를 다시 탈환도 가능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플3에서는 릿지레이서의 올드 팬으로서 다시 한번 옛영광을 세우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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