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새로운 시리즈가 나올 때마다
찾아서 즐기게되는 위닝일레븐 시리즈
이번 2011도 재밌게 즐기고 있습니다.
원작의 라이센스를 보충해주는 풍부한 내용의 패치로 즐기고 있는데요.
간단하게 정한 개인기를 발동시킬 수있는 새 개인기가 마음에 쏙듭니다.
하지만 마스터리그에서 느끼게 되는 난이도는 좀 황당한데요.
연승을 하게되면 이전 시리즈 처럼 상대편이 강해질 뿐 아니라 우리편이 약해지는 정도가 아니라
강제로 정한듯 패배로 몰고가는 이번 시스템은 재미를 반감하는 요소가 아닐 수 없습니다.
모션에 발전이 없다던가 선수바꿀때의 인공지능이 떨어진다던가 여러 단점들이 많지만
가볍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재밌는 축구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