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XBOX360때까지는 정말 MS 게임기를 재미나게 즐겼었습니다 ...
구엑박도 커펌이 아니더라도 나름 재미나게 즐겼었구요.
그런데 이번세대에 들어와서.. PS4에 밀리더니..
끝내는 구매목록에서 사라져버렸습니다.
XBOX ONE 을 약 1주일 소유해보고는 바로 처분해버렸네요.
사실 FPS 를 많이 선호하지 않는것도 있지만, 비한글화 게임들도 한몫했답니다.
엑엑이 소문은 익히 듣고 있었지만, 아무리 성능이 좋더라도 타이틀이 받쳐주지 못한다면 큰메리트를 느끼기가 힘든것 같아요.
요즘 가장 많이 하는건 마눌님과 같이 하루 2시간정도 즐기는 "디비전" 덕분에 PS4 2대를 매일 조금씩 돌리는것을 제외하면...
그다음으로 많이 하는것은 뉴3DS (몬헌XX) 쉴드TV (마메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들) 을 가장 많이 켜는것 같습니다.
어쩌다가 딸아이와 WIIU의 마리오카트정도...
어느새인가.. 게이머가 아닌 컬렉터가 되어가는 본인을 보고 있노라면...
자드님 말씀대로 40대의 패턴인것 같습니다 ㅠ.ㅠ
요즘 다시 취미에 발동이 걸려서...
미니바탑등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즐기기 위한것보다는 만드는 재미에서 즐거움을 찾는 성향이다 보니까요 ㅎ
추후 완성되면 또 자랑하러 나타나겠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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