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평이 안좋았던건 8뿐이지요. 7은 발매당시나 지금까지도 파판의 한 획을 그은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으로 재미가 없다 있다 는 갈릴수 있겠지만..
지금이야 화려한 그래픽에 다양한 효과로 무장한 게임들이 많지만, 그당시에는
폴리곤이라는게 그리 익숙치 않은 시기였습니다.
그래서 SFC성능의 한계를 끌어냈다는 파판6이후 또다시 거센흥분을 불러다 주었지요..
지금봐도 멋진 효과에, 멋진 음악에, 멋진 스토리입니다.
지금까지도 7의 마테리아 시스템을 재도입해달라는 요청이 많이 있고,
캐릭터의 직업선택 부재 말고는 특별히 욕먹은 점이 없는 타이틀입니다.
저는 오히려 파판10부터 지금까지 실망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썩어질 정션따위와 어색한 계단식 나무인형들의 로맨스RPG인 파판8도
그럭저럭 재미있게 했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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