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6-28 오전 12:28:13 Hit. 26472
파이널 판타지의 전 시리즈를 플레이해본 유저라면 단연 FF3가 끼기 마련이다 이미 철지난 페미컴용의 FF3이야기는 왜 하는냐 하겠지만 추억을 곱씹으며 플레이할 유저들이나 처음 접해보기에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잡아볼 유저또한있을거라는 본인의 굳은 믿음(?)때문에 본인의 최고의 추천작으로 꼽히는 FF3의 비기를 몇가지 적을까한다 FF3를 심도있게 즐겨본 사람이라면 익히 알고있겠지만 오니온류라 하는것이있다 FF3의 가장처음직업인 다마네기검사의 전용 아이템들로서 이를 만들기위해서 행하는 비기는 꼭 오니온류 를 만들기위해서만 아니라 여러 아이템들을 만들수있다는데에 그 의의가 있다하겠다... 방법은 일단 포션을 99개사 모은후 자신이 업그레이드 시키고싶은 무기,방어구,마법 등등을 포션의 아래에 위치시킨후(이때 포션에우측 그리고 업시키고시픈 아이템의 우측과 하단 대각선우측하단은 아무것도 배치시키지 말아야한다) 제단의 동굴의 몬스터들과 싸워 포션을 전리품으로 받게되면 위치시켰던 아이템이 변한걸 알수있다 전투후에는 아이템이 재배치되니 주의해야한다 일단 이렇게변한 아이템은 값싸게산 아이템들이 비싼 물건으로 변하게되기 때문에 이걸로 한몫 잡아볼수있는 것이다 그리고 또한가지! 제단의동굴1층은 고블린들만 나오고 지하2층으로 내려가면 아이팡이나 카벙클 등이 등장하는데 이 지하2층에서 확률에따라 포션을 두번 혹은 드물게 세번까지 받게되는 경우가있다 그런데 이 세번받게되는경우 전투종료후 아이템을 확인해보면 카이저너클이 99개가 있는걸 알수있게된다(물론 포션이 99개였을 때여야 한다) 카이저너클은 상점에서 꽤 비싼값에 처분할수있는지라 어차피쓸것이 아니라면 모두팔아 치워서 두둑히 챙길수 있는것이다 위의것들은 확률에의지해서 돈을 버는것들인데 만약 "나는 가위바위보나 주사위 굴리기에는 악운이 붙어서 확률은 싫다!"하시는분을위한 비기도있다 이것은 마법을 복제하는 비기 이기도한데, 일단 백마법을 쓸수있는 케릭터에게 '사이트로'를 준다 이마법은 맵을 표시해주는 마법인데 필드 에서만 쓸수있다 어쨌든...그리고 자신이 늘리고 싶은 마법을 같이 준다 백마법이든 흑마법이든 살관없으니 일단준다 그런후 마법목록에서 사이트로를 제외한 복제하고픈 마법을 아이템화 한다 그리고 그상태에서 사이트로를 사용해 맵을본다...그러면? 놀랍게도 마법목록에 아까 아이템화한 마법이 아이템화 되지않고 배치되어있는걸 볼수있다 그리고 아이템 창을 열어보면? 앗! 아까 아이템화한 마법이 아이템창에 들어있다! 이런식으로 몇번이고 마법을 복제하여 상점에 팔아치우면... 역시 돈이 들어오는것이다!!!(주의! 토드와 미니멈은 안팔리니 괜히 복제해서 곤란해하지말자...정 복제하고싶으면 복제한후 아이템업그레이드를 해서 소환마법으로 만드는것도 괜찮은...) 위의 방법들은 좀더 쉬운 플레이를 할수있게 도와주긴하지만 재미를 반감시킬수도있으니 판단은 자기스스로 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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