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스위치는 엔비디아의 삽질로 탄생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것 같습니다.
실제로 엔비디아 AP의 성능이 약 3년차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가히 괴물급 성능을 자랑합니다.
하지만, 거의 노트북급에 육박하는 AP의 성능은 그만큼의 발열과 배터리의 소모를 대동하게됩니다.
실제로 쉴드태블릿의 경우 풀가동타임이 2시간정도... 스위치와 동일 칩셋 테그라X1을 사용한 필셀C 태블릿의 경우 태블릿을 가장한 노트북 (서피스 / 아이패드 에 대항하려했으나 폭망....) 급의 성능을 뽑아내려는 야망을 가지고 출시하였으나.. 배터리 타임이...
여튼 그러한 배터리 타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PSP / PSVITA / 3DS 등의 휴대용 콘솔의 경우 배터리타임이 3시간정도면 어느정도 사용자의 상식선에서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실제로 배터리타임 5시간 이상되는 휴대용콘솔은 없을것 같네요 ;;
스위치는 사실 모바일용 AP 를 가장한 거의 거치형에 가까운 성능을 내려하지만, 그놈의 전력소비로 발목을 잡았으나, 닌텐도와의 협업은 신의 한수로 보여집니다.
현재 테그라X1 칩셋은 쉴드TV 와 스위치에 사용중이며, (픽셀C 단종) 차량용 슈퍼 AP 로 이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AP 수준은 대단하다고 할수 있을듯 하네요 ㅎ
실제 쉴드TV는 레트로 에뮬레이터 기기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역시나 256GB 메모리 사용으로 풀로 하이퍼스핀을 사용중이기도 하죠.
아직까지 소형AP 중에 새턴호환성에서는 테그라 칩셋을 따라가는 칩셋이 없을정도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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