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결혼을 추천을 하지만, 강요를 하지못하는 유부딩입니다.
결혼이라는것은 참 복잡한 절차입니다.
세상모든것은 음과 양이 있고 플러스가 있으면 마이너스가 있습니다.
남자가 있으면 여자가 있어야하는것이 세상의 이치라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사람이라는 동물은 혼자서 살아가기가 너무나도 힘든 동물이더라구요.
이렇게 커뮤니티라는것을 활동하는것도 혼자서 무엇을 하기보다는 다른사람과 이야기하고 나를 알리고, 상대방을 알아가는것이 재미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결혼이라는것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나와 잘 맞는 다른 이성을 만나서 평생을 같이 하고파서 하는 절차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결혼은 연애와는 틀리죠.
연애는 그냥 좋아서 만나고 즐기고,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 되지만...
결혼이라는것은 조금 다른겁니다.
한사람의 인생을 책임지고 평생을 약속하며, 자식을 낳게되면 또다른 생명을 책임지며 살아가야하는 그런 절차라고 생각합니다.
결혼은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합니다.
하지만, 저는 어차피 후회할거라면 해보고 후회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게임으로 예를 들면...
개조해서 밴당해서 온라인을 못하나...
밴당할까봐서 개조된 콘솔을 온라인 접속을 못하나...
똑같은거 아닐까요?
그래서 저는 어차피 개조했다면, 밴이 무서워서 온라인을 못하는거나 밴이 되서 온라인을 못하는거나 같은거라고 생각합니다.
다행히 게임인생 20년동안 밴이라는 족쇄에 걸려본적은 없네요.
결혼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해보지도 못하고 후회하느니 차라리 해보고 후회하시라고요.
한사람을 책임지기도, 아이들 키우기도 너무나 힘들고 빚더미에 살고있고... 내시간은 거의 없는 생활의 연속이 결혼생활입니다.
그래도 그런 사소한것들이 결혼생활이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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