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28 오후 12:41:33 Hit. 4689
정말 오랜만에 오래 달려봤네요~~~ 10시간은 한거 같은데~...총 플레이타임은 표시안되는거 같네요~
사실 아랫글에도 있지만 지난주 금요일 오전에 게임을 받았는데 예약구매자라도 지난주 금요일이면
상당히 빠르게 입수한편이죠~ 하지만 선약이 잡혀 있어 잠깐 켜본거 말곤 그대로 안했습니다..ㅡ_ㅡ;;;
바쁘다고 하면 그건 핑계고 이런저런 사회생활도 있고 여친님도 게임하시는거 싫어라 하시고
나이도 나이인지라 게임 관심도가 훅 사라진것도 이유가 되겠네요..
어릴때부터 MSX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도 콘솔은 거의 대부분 다사서 해보는게 일종의 취미처럼 되어서
습관적으로 지금도 어지간하면 사서 한두번 돌려보고 장식장에 넣어두고 하는 패턴이 되었네요
그정도로 게임 플레이타임이 사라진 유저 입장에서 해본 간단 소감은 재밌다!!
말 그대로 재미있습니다. 잔인한 연출은 생각보다 적은편이라고 생각됩니다.
어차피 인간하고 싸우는것도 아니고 언데드 계열인 드라우가와 괴물 녀석들과 주로 싸우다보니
생각보단 잔인한 느낌은 없네요~
그리고 보스들보단 보라색 게이지의 엘리트 잡몹이 더 강합니다. 한방맞고 바로 일격사... ㅡ_ㅡ;;;
그리고 위치가 너무 싫더군요~ 어느게임을 하건 이런 속성걸린 적은 정말 싫습니다...
아트레우스가 화살로 쏴주지 않으면 크레토스론 데미지를 줄수도 없고...보라색 위치는 정말 더럽게 쎕니다..;;
위치들은 혼자서 나오는 경우도 딱 한곳 말곤 못봤네요, 연기 분신 써가면서 원격 공격만 주로 합니다.. ㅡ_ㅡ;
전 아트레우스가 화살로 쏘고 기절공격을 위해 맨손 격투를 하게되는 패턴이 자연스럽게 되더군요..;;;
몹이 곰곰히 생각해보면 다양한데 어떻게 보면 드라우가 냉기두른 드라우가, 방패든 드라우가, 등등 식으로
몹불리기를 해놔서 약간 불만스러운것 정도가 되겠네요~
게임 시작하자마자 바로 만나게되는 발두르 이런캐릭터 너무 좋아합니다. GTA5에 그녀석 이름이 머였드라...
하여간 그정도 싸이코는 아니지만 상당한 또라이 입니다. 처음봤을땐 드라마 바이킹이 떠오르더군요
마른 몸매에 저런 헤어스타일 아주 좋아하지만 동양인은 해봤자 더욱 후즐근해 보일뿐....ㅠ_ㅠ
게임 발매전 스틸컷으로 봤던 뱀..... 이녀석과 싸울수 있을줄 알았는데 게임중에 이 뱀이 나올때 바로 느껴집니다.
" 아~ 이 뱀하곤 싸우는 장면이 아예 없겠구나 " 라고.... 나오면 바닷물이 줄어들고 주변 산들보다 저 뱀이 더 큽니다..ㅡ_ㅡ;;
서브퀘는 일절 안하고 메인퀘만 정주행했는데 혼돈의 블레이드 나온거보면 슬슬 엔딩이 멀지 않은듯합니다.
서브퀘는 발키리 사냥 정도만 하고 싶네요. 그녀석들하고 싸우는거 상당ㅎ히 잼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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