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04 오전 10:58:14 Hit. 3964
비도오고 오전인데다 평일이다보니 막상 쉬어도 아침에 청소기 한번 돌리고나니 게임말곤
할게 없네요~~ ^^ 그래서 아무의미 없이 그간 이래저래 만지작 거리는 겜들이나 소개를~~*
"100루피를 삥뜯기면 볼수 있는 대요정님..... 뭐 이리 살찐 아줌마가.. ㅡ_ㅡ;;;"
여전히 아직 진행중인 젤다의 전설 ~ 야생의 숨결 입니다. 아직도 프로 콘트롤러가 익숙치 않아 걸핏하면 스샷버튼을 눌러서
사진을 찍게되네요... ㅡ_ㅡ;; 잘 아시겠지만 이번 스위치는 스샷버튼이 콘트롤러 자체에 달려있는데 프로콘 경우엔 이버튼이
다른 콘솔 패드의 Back 버튼이나 셀렉트 버튼쪽에 달려있어서 걸핏하면 누르게되네요.. 끄응
젤다는 시간의 오카리나.. 바람의 지휘봉 순으로 좋아하는데 이번 야숨은 정말 최고 자리에 올려줘야 할꺼 같습니다
큐브의 슈마 썬샤인뒤론 마리오는 도대체 얼마만에 사보는건지~~ 이번 오딧세이 역시 역대급입니다.
마리오64가 해봤던 마리오중에 가장 재미있게 했는데 간단히 초월할수 있을꺼 같네요..
마리오는 스샷 처럼 조이콘에 최적화가 되어 있는거 같습니다. 조이콘보단 프로콘트롤러를 사용하는데
기술들이 의외로 지멋대로(?)나가서 그냥 심플하게 캐피만 던지게되더군요
니어 오토마타 입니다. 전작인 니어 레플리칸트를 워낙 재미있게해서 정말 기대가 많았던 타이틀 입니다만....
플레이시간은 9시간쯤? 레벨 17쯤에 머물러 있네요... 전작과 다르게 한글화도 되었건만
원제작사인 Cavia가 아닌 플래티넘 게임즈에서 제작했는데 액션부분은 좋아졌지만 시나리오나 음악이 영
별로네요... 전작도 액션은 병맛에 가까웠고 시나리오와 음악때문에 굉장히 명작으로 남았는데 말이죠..
실제 게임타이틀보단 소설책이나 OST 음반이 본겜보다 더 비쌌으니... 아마 이대로 계속 방치될꺼 같습니다..ㅡㅡ;;;
인왕~! 입니다. DLC까지 전부 결재 했는데 정작 2 스테이지 보스.. 아라크네 였던가? 거미 여자에게서 까여서
못넘기고 있네요...;;;처음부터 2스테이지 자체까지 아주 쉬웠는데 갑자기 보스는 뭐 이리 사기 스러운건지 어케 반피까지
까더라도 한대만 맞아도 속성공격이라 플레이어가 선채로 그냥 굳어버립니다. 풀피에서 경직이 걸리면 조작도
안되고 회복템을 쓸틈도 없이 그냥 선채로 게임 오버.... ㅡ_ㅡ;;;;; 씁...
옵션에 있는 액션모드나 시네마틱 모드도 별차이 모르겠더군요~
그나저나 인왕이 정말로 발매되서 놀랐습니다. 아시는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PS1 때부터 계속 발매한다고 발표하고나면
엎어지던 컨텐츠라 베타버전이 나오기전엔 실제 나올꺼란 생각 안했는데 말이죠~
오딘스피어 : 레이브스라시르 ~ 입니다. 그냥 HD 재판인줄알고 오늘 오전에서야 뜯어서 돌려봤는데
왠걸~~ 엄청나게 뜯어고쳤군요. 정확하게 원래 PS2 오리지널버전은 따로 들어 있고 레이브스라시르라는 새로운
타이틀 두개가 들어있는 느낌이네요. 본편이 뭐랄까 오보로 무라마사의 시스템을 넣은 오딘스피어라는 느낌
원래 플투로는 느려짐이 너무 심해지는 구간이 너무 많았는데 전부 수정되었네요~
바닐라의 드래곤즈 크라운이 좀 너무 별로였는데 갓옵4 전엔 이거나 하면서 기다려야 겠습니다.
" 올리고보니 엑박겜은 하나도 없군요... ㅡ_ㅡ;; 가장 비싼 콘솔인데 할게 없어...후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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