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2018-03-04 19:46:23

어떻게 보면... 게임소재의 고갈도 한몫한다고 보여지네요 ㅎ
사실 예전의 게임들이 기술적인 부분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었지만, 그렇기에 많은 아이디어들이 발전할수 있었던 시기였다고 생각합니다 ㅎ

비교가 되는 내용일지 모르겠지만...
영화 / 소설 / 노래 등도 여기에 해당하는게 아닐지 싶네요.

오랜시간 흘러가다보니 더이상의 소재의 고갈이 되다보니 더욱 그렇지 않나 싶어요

하지만, 로보카이님 말씀처럼 리메이크 정도로 새로운 특전등을 주면 좋은데 그렇지 못한 이유는...
바로 이윤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업이라는것이 이윤을 남겨야 하는데.. 새로 만드는 비용을 들여서 이익부분을 생각하느니..
그냥 재탕을 해서 내면 비용절감에 오히려 순이익이 더 날수가 있어서 이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봅니다.

그래서 더더욱 레트로를 다시 찾게 되는것이 아닌지 싶구요.


특히 이번 성검전설 2 사건을 보면서 더더욱 그런생각합니다.
시대의 발전이 있지만, 게임성만으로는 나쁘지 않은 성검전설2 이지만...
그래픽을 제외한 (사실 그래픽적으로도 PS4의 그래픽이라고 하기에는....) 나머지부분은 오히려 퇴보했다는 이야기도 있을정도니...

파판7 리메이크도 당장 어떻게 될지...

여튼 소재의 고갈이 문제가 아닐까 싶네요 ㅎ

  추천  2018-03-04 20:34:40

저도 갠적으로 아케이드 오락 엄청 좋아합니다. 초등학교때부터 오락실 다니면서 50원 100원 넣어가며 정말 즐겁게 게임 즐겼었는데 요즘은 오락실 가도 예전처럼 재미가 없네요. 물론 새로운 게임이 없어 그런것도 있고요. 아케이드 산업이 흥행하던 80~90년대가 정말 그립네요.

  추천  2018-03-04 22:14:09

게임이 없어서 그렇게 내놓는게 아니라

최대한 이익을 뽑을수 있기 때문임


게임 만드는데 돈 안들어가는줄 아시는???



돈써서 어설프게 만져서 내놓고 욕먹느니 오락실 고전 게임 그대로 내면 향수팬들이 사주는거죠.

아카 시리즈는 에뮬입니다. 에뮬로 내놓는거라 돈도 안들어가고 최대한 이익 뽑을수 있음


실제로 향수팬들에 의해서 실적이 꽤 나와서 snk의 경우 그걸로 먹고 살고 있다고 할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