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07 오후 9:14:23 Hit. 2866
대학생때부터 찾던 무한리필집이 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무엇보다도 처음에 갔을땐 그 식당이 매스컴 탈때인데
진짜로 고급 뷔페까지 즐겨가는 제가 먹어도 가격은 저렴한데 육질이 진짜 최고급에 가까운겁니다.
그래서 아 여기 대박집이다 해서 시간날때마다 가면 점점 품질이 떨어지더라구요
그래도 여전히 뭐 가격대비 최고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었고
그래서 오늘도 방문했습니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가격도 처음갔을때보다 1500원 뛰었더군요.
가격만 뛴게 아니라 맛은 떨어졌는데.. 비위생적인것이야 그렇다치더라도 그야말로 최고로 꼽던 소스는 예전과 다르게 된장을 첨가 했더라구요.
왜 그런고로 했더니.. 된장이나 청국장을 더해서 오래된 소스의 유통기한을 늘리려는 것 같습니다. 맛은 당연히 예전보다 더 나빠졌구요. 육질 무한리필이니까.. 리필속도 다 예전만 못합니다..
그야말로 먹고 살기 힘들어진거 같아요
맛있는 음식 저렴하게 먹으면서 살기도 힘들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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