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21 오후 5:44:15 Hit. 2605
스노우브라더스2는 제가 원코인한 유일한 게임입니다.
이 게임을 접하게 된 계기는 학원에서 집에 친구랑 같이 오다가 친구가 한번 해보라고 재밌다고해서 초등학생때와 중학생때 접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한 번 재미가 들리기 시작하니까 계속하게 되었고 실력도 늘었습니다.
그래서 학원에서 집에올때마다 100원씩 넣어서 하다보면 그 당시에 원코인은 못했지만 한번 하면 거의 죽지를 않고 실력은 갈수록 늘어서 2~30분은 100원으로 버티곤 했습니다.
오락실이 아니라서 오락기 앞에 주인 아줌마가 있었는데 제가 100원 넣고 오래하는 모습을 보고선 100원으로 어떻게 이렇게 오래할수있냐고 푸념을 늘어놓으시더니 드디어
게임이 바뀌었습니다
찰리닌자로요.
다른 친구들도 이 게임은 재미없어했고 주인 아저씨까지 추천해서 이 게임을 했는데 금방 죽는데다가 무려.. 재미가 별로 없더라구요.
그래서 그 뒤로는 그냥 집에 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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