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려고 사놓은 게임은 많고
중간에 하던 게임은 다른 게임이 나와서 중단하고 넘어가고.. .
요새 게임을 하는건지 의무적으로 새로운게임 나오면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애기 아빠라는 위치가 집에 와서도 시간을 많이 뺏기니 게임을 해야 한다는 압박감도 생기고..
요새 운동을 못하니 게임이라도 하자는 생각에 요새 게임을 하려고 노력중이라 그런것 같아요..
간만에 이렇게 게임 열심히 하는것도 몬헌3RD 200시간 좀 했을때 이후로 처음이네요.. 그정도로 게임을 오랫동안 안했는데..
그래도 요즘은 그나마 신품으로 사서 뽕을 뽑은 게임은 스플래툰2인것 같네요..
드퀘11도 사놓고 초반 5분 플레이하고 몇주째 대기모드로 있는지도 모르겠고...
엊그제 연휴에 날잡고 할려고 했더니 애가 새벽내내 울어서 ㅜㅜ 실패....
페르소나5 사서 플레이 하다가 시간 너무 많이 뺏길것 같아서 매각하러 갔더니
게임샵 사장님이 아깝다고 깨고 팔라는 만류도 뿌리쳤는데...
스플래툰2가 더 시간을 뺏는 게임이네요;;;;
이번달 말에 나오는 몬헌 덥크까지 사면 드퀘11은 내년초에 나올 드퀘 한글판 나올때까지 못할거 같은 불길한 생각에..
취소를 해야 하나 고민중이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