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30 오전 1:02:43 Hit. 3566
백운계곡 다녀왔습니다^^
집에서 게임이나 하면서 푹쉬고 싶었는데...
여친이 금요일부터 안방에서 잠복하고 있었네요...
금요일날 게임좀 하려다 티비보고 피곤해서
잠들었는데 아침 7시부터 깨우더군요 ㅠㅠ
결국 창고에 있던 캠핑 용품들을 자동차에
꾸역꾸역 담아서 출발했습니다
날씨도 꾸릿꾸릿한데....
비올거 알고 출발했습니다
해도 뜨지않고 간지 얼마 안되서 비가 오더군요...
추워서 물에도 잠깐 들어갔네요
악어와 튜브 발로 밟아서 바람 잔뜩넣고
바람 빼는데 개x생 했네요
몸으로 눌러야되서 다시 차에 담아야해서...
가뭄이지만 물은 항상 넉넉하더군요
하지만 흑탕물 ㅠㅠ
맥주는 요즘 선전하는 이마트 10000원에
12개짜리 2박스 구입해서 기분은 좋네요^^
자주 가던곳이라서 여사장님이
부침개는 서비스로 붙여줬네요^^
사람은 좀 있었네요 백운계곡에는 별루없고
산으로 올라갔다 내려가는 강원도 경계선쪽
반대쪽이 조용해서 자주가는데...
여긴 사람이 좀 있네요 하지만 사람 없는쪽에
자리잡고 백숙을 시켰습니다
바람도 불고 추워서 몸살걸릴뻔했네요 ㅠㅠ
집에와서 빨래하고 물품들 정비하고
게임도 못하고 잠들었네요 ㅋㅋㅋ
지난주 토요일날 다녀왔는데 벌써 또 불금이네요
토요일 비나와서 집에서 쉬고 싶네요 ㅠㅠ
제발 해좀 안떠야 안놀러 갈텐데...
담주 월욜부터 장마라는데 차라리 주말에 비오고
평일은 맑았으면 좋겠네요~
요즘 날씨가 더운데 비오면 좀 시원하겠네요^^
지난주에 다녀온 사진 올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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